2020 월경공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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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경공감 캠페인

  • 관리자 (dental1)
  • 2020-10-15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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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월경 이야기[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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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희 (yh1031) 2020-10-28
    코로나19로 업무에 무리가 왔는지 과다 출혈로 어지럽고 몸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건강검진에서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어 병원을 찾았는데, 결국 빈혈 진단을 받았고 현재 치료 중이에요.
    저처럼 생리 양이 많아 몸에 피로가 온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꼭 상담을 받아보세요.
    나아질 수 있습니다.
  • 최지은 (gofum314) 2020-10-28
    제 첫 월경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첫 월경을 시작했어요. 저는 한부모 가정이라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위로는 오빠가, 아래로는 여동생이 있어요. 저희 4식구 중에 월경하는 것은 저밖에 없다는 것에, 뭔가 가족과 제가 동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첫 달에는 ‘아직 아닐 거야.’라는 마음으로 넘겼고, 두 번째 달부터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생리대를 사려면 아버지의 지원이 필요했기 때문에 아버지께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죠. 너무 쑥스럽고 말하기가 무언가 껄끄럽더군요. 그래서 망설이다가 그냥 질러버렸어요. “아빠, 나 생리하나 봐.” 그리고 의외의 반응이 저를 기다렸어요. 제가 그 말을 하자마자 아버지가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그래? 파티해야겠네?” 당시 가정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케이크는 생일날만 먹을 수 있는 생일선물이었어요. 저는 케이크를 너무 좋아했는데 아버지가 그걸 아시니까 바로 케이크를 사러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말하기를 잘했다. 후련했어요. 제가 학교에서 성교육할 때 받은 생리대가 제 첫 생리대였어요. 생리대 KIT로 있는 거라 몇 개 없었어요. 그래서 새로 사야 하는데 생리대를 써보니까 그 얇은 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KIT 속 가장 얇은 것이 팬티라이너였어요. 날개가 달린. 그걸 샀는데 계속 새더라고요. 그런데 아버지도 생리대 붙이는 것은 알고 계셔서 저한테 알려줄 수 있었는데 팬티라이너와 생리대의 차이는 둘 다 몰라서 당황했었어요. 그래서 마트 직원분께 여쭤봐서 그때 처음 그 차이를 알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라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생리대를 나눠주더라고요. 그런데 그 사용 방법을 모른다면 그 어린 친구들에게는 또 다른 어려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많이 언급하고 그런 이야기들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런 교육의 도움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성장했어요.
  • 우혜숙 2020-10-28
    지금 이순간에 월경을 겪고 있습니다. 매월 찾아오는 이 친구는 일상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그냥 우울하고 힘이 없고, 일하기 싫고, 가끔은 임신했을때 월경없을때가 그리울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경을 안하는 나라면???? 그럼 여자로써 나는 없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구요.
    생리컵이나 탑폰? 하여간 몸속에 넣어서 생활이 편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그건 아직 무서워서? 못써봤네요.
    그냥 월경 필요할때마다 급하게 마트나 편의점에 가서 하나씩 사서 사용했는데,
    코로나 19로 어디를 가기가 무섭고 두려우니... 인터넷으로 한박스 시켜서 사용 중이었습니다. 한두개는 배송하기 쉽지 않으니까.. ~~
    생리대가 조금은 부끄러워 옷장속에 감춰두고 있었는데, 박스로 시키다보니가 아이 기저귀 박스랑 옆에 떡하니 있더라는..
    좋은 점은 아들 둘 키우는데, 아들에게 생리대를 아주 가볍게 설명할 수 있다는 점? (아직 안물어봐서 설명은 안했지만~) 그냥 아이들이 생리대 모양에 익숙해지는 ㅋㅋㅋ
    작은 기저귀인줄 아는듯 해요. ㅋㅋㅋ 쌓여있는 생리대를 보면서,,,

    일하다가 당장 생리대, 비상생리대가 필요할때 편의점에 가지 않고 내가 일하는 그곳에, 비상생리대가 비치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에서는 비상생리대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너무 편하구요.

    주민들이 와서 그냥 가져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래서인지 소진이 너무 빨리되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갔을꺼라는 생각때문에,
    뿌듯합니다!!.
  • 한경희 (hankhee77) 2020-10-28
    우리집엔 여자가 3명 중1,중3,그리고 나 . 생리대 양도 어마어마 하게 소진되고 있다는 점. 중3 딸은 생리통으로 인해 생리때 마다 먼저 타이레놀등 진통제 찾았고 그 진통제를 먹고 버티고 있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하기고 마음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대추차, 홍삼등)조절과 (인스턴트와 매운것을 조금씩 줄임)과 몇주간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음식을 자제 했더니 차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학생 특성상 학교, 학원등 외부활동이 많아 천생리대를 쓰기 힘들어 일반시중생리대가 아닌 한살림 생리대로 바꾸니 생리통과 생리양도 좋아지게 되었답니다. 결론은 배를 따뜻하게하고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으로 소중한 딸의 생리통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어 여러분에게 홍보합니다.
  • 최한별 (hanbyeol98) 2020-10-28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만 시켜먹은 기간이 거의 8개월...? 그만큼 몸에 안좋은 물질들이 쌓였는지 생리통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천생리대와 생리컵을 고민하다 천생리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통증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장점을 좀 더 어필해보자면 매우 편해요! 화장실 다녀와서, 샤워하고 나서 습한 상태로 다시 일회용생리대를 사용하게 되면 느껴지던 그 찝찝함이 거의 없습니다. 또 천이다보니 이질감도 확실히 적어요! 천이라 샐까봐 걱정될 것 같은데 절대 새지 않습니다. 천을 통과하여 새는 일은 없고 혹시 움직임이 걱정 되시는 분들은 일회용과 같이 속바지를 입으면 해결됩니다. 마지막 세탁문제! 저는 전용빨래비누로 한번 비비고(?) 물에 반나절 뒀다가 세탁기로 돌려서 말리는데 생각보다 간편하고 흔적(생리혈)도 거의 안남는 것 같아요. 다시 뽀송뽀송한 상태로 입을 수 있답니다. 외출시 번거러움도 적응되고나니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외출할때도 챙겨서 사용하고 있어요~ 추가로 일회용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 요즘 코로나로 일회용 소비량이 늘어 쓰레기매립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작지만 환경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나씩 쓸때는 모르지만 생리대 구매할 때 보면 그 많은 걸 언제 다썼지 하는 생각 혹시 들 때가 있지 않으셨나요? 구매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또 싼걸 사기에는 발암물질도 걱정되구.. 천생리대 초기구매비용이 커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하게 천생리대 전파글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생리통이 심해 화장실 자주 가시는 분들, 그런데 이상하게 화장실가면 통증이 줄어드는 분들! 월경때마다 드는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천생리대 적극 추천드립니다!
  • 강재영 2020-10-28
    항상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불쾌한 기분은 있었지만, 비교적 크게 피부가 문제가 생긴다는 등의 증상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오랜기간 지내다보니 집에 두고 밖에서는 사용하기 번거로워 자주 이용하지 못했던 천생리대나 생리팬티(월경을 모두 흡수하는 팬티)를 편안하게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빨 때는 귀찮았지만, 여름에 매번 겪던 땀띠도 사라지고 좋은가보다라고 그저 느끼고 있었을 뿐이었는데요. 시험 기간 대면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다보니 바로 이전의 번거롭지만 피부에는 편안한 느낌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다른 방법들을 시도해서 더 맞는 방법을 찾아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 김은재 (eagleking) 2020-10-27
    불규칙적인 생리주기 때문에 밖에 나와있으면 언제 터질지 조마조마하고 생리대가 준비되지 않을때 터지면 어떻하지라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으니 언제 생리가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없어지고, 생리 관련 스트레스트레스도 많이 줄었습니다.
  • 최네리 (neric1004) 2020-10-27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시작하게된 저에게는, 불규칙했던 월경주기가 살면서 처음으로 규칙적으로 바뀌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 전에는 세 달에 한 번씩 했던 생리였는데, 집에서 생활하면서 피곤함을 덜고 안정을 찾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규칙적인 월경주기를 찾게 된 요즘, 저는 일회용 생리대 보다 면 생리대를 더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빨래가 조금 귀찮긴 하지만 요즘 일회용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뉴스도 많이 나오고, 아무래도 제 건강을 생각하면 면 생리대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평소에 바쁜 생활때문에 면 생리대를 써볼 기회가 없었던 분들도 이번 코로나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면 생리대를 사용해보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한 월경생활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장민교 (happyjmg7) 2020-10-27
    평소 생리통 없었지만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집에서 나갈 일이 없었고, 자취생활을 하던 나에겐 직접 마트를 가서 장을 보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편하게 배달 음식을 먹는 일이 많아졌다. 그로 인해 평소 생리통이 없었던 나로써는 처음 겪는 일이라 생리통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 본격적으로 운동도 다시 시작 하고, 다시 건강한 식습관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ㅠㅠ
  • 이슬이 (shohol) 2020-10-27
    비싸기도 하고 몸에도 안 좋은 생리대를 계속 쓰는 것이 자꾸 마음에 걸렸지만, 사실 가장 쉬운 방법이고 하던 방법이라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어요. 이것만큼은 코로나 덕분에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궁금했던 면생리대에 도전해볼 수 있게 됐어요! 혹시나 새더라도 집에서는 처리가 쉬우니까요. 집에 사놓기는 했지만, 나가서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 우려가 됐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일, 면생리대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피부에 자극도 안되고~ 냄새도 덜 나고, 생리대보다 찝찝한 기분도 덜했어요. 그냥 팬티만 입고 있는 것과 큰 차이도 없어서 가끔 생리 중인걸 잊기도 했구요. 아주아주 사소한 단점은 매번 빨아서 써야 한다는 것? 근데 장점들로 상쇄가능한 단점이에요! 그래도 몸에 좋다는 걸로 일회용생리대들을 엄청 쟁여놨었는데, 계속 쓸 일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ㅋㅋ 친구들한테도 열심히 광고 중입니다. 좋은 건 같이 해야죠. 조만간 생리컵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 김연수 (valuelss) 2020-10-27
    코로나19라고 해서 한 달에 한 번 있는 월경날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때문인지 덕분인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게 되어 외부 화장실을 이용할 필요가 줄었어요 그래서 월경일이지만 외출을 해야하는 날이 아무래도 올해에는 그럴 필요가 줄었어서, 조심조심해야 할 긴장감 없이 벌써 11월이 되어가네요...! 월경일엔 역시 집에 있는 것이 좋더라~
  • 박미래 (rurirura) 2020-10-27
    1. 코로나19로 바뀐 나의 월경 에피소드
    코로나19로 인해 전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이에요~ 그동안 탐폰과 월경대를 번갈아 사용해왔는데 드디어 탐폰으로 완전 교체하게 되었어요. 습한 느낌도 없고 하루종일 쾌적해서 월경 중인 것도 잊어요. 바깥활동이 많던 시기에는 외부 화장실 환경을 모르니 그냥 맘 편히 월경대만 이용하게 됐는데 집에 있다보니 탐폰을 시도하기가 더 편하더라구요. 다회용 면제품이나 월경컵도 시도해보고 싶어요!
  • 양수연 2020-10-27
    고등학교 3학년 때 월경통이 정말 심했어요. 저는 배도 죽을듯이 아프지만 위통과 함께 구토도 해서 월경 때는 화장실 들락날락 하는 게 일상이었답니다.
    입시 끝나고는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그런지 월경통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위는 여전히 아프지만 구토까지 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고, 아랫배 아픈 거는 고등학생 때만큼 차라리 죽고 싶은 정도도 아니게 됐고요 ㅎㅎ.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 코로나19 덕분에 사람 만나는 자리가 많이 줄어서 스트레스도 덜 받아서 코로나19 이후로는 월경통도 진통제만 제때 먹는다면 더이상 크게 아프지도 않습니다.
    코로나 덕을 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코로나는 빨리 종식되는 게 좋겠죠 ㅎㅎㅎ..
  • 노주원 2020-10-27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의 생활이 배로 많아지고, 자연스레 생활용품도 동네마트가 아닌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인터넷으로 쇼핑을 많이하다보니 마트에서 생리대를 사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떤 생리대가 나한테 맞는지, 유해성분이 적게 들어있는지 마트에서는 작은 글씨를 일일히 확인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인터넷에서는 보다 상세하고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서 정보를 알려주니 생리대를 사는 것에 유용했습니다. 생리대 가격이 아마 대부분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소득층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정책을 많이 보았는데, 일반인들도 생리대를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점을 정부에서도 알았으면 좋겠고, 조금 더 저렴하게 생리대를 구매하고싶은 분들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습니다!!
  • 김나리 (naree213) 2020-10-27
    저는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식당을 운영하지 못해 오전에 어르신들 댁으로 대체식품을 배달하기를 몇개월...
    사실 배달하는건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조금 무겁고 더운날엔 땀이 좀 많이 흐를뿐.. 이렇게라도 어르신 만나는 것도 좋았고 반가웠어요.
    근데 간혹 배달이 늦었다며 역정을 내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면 맥이 빠지기도하고 은근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저의 경우 월,수,목,금이 배달이었는데 오전에만 배달하고오는것이지만 오전시간을 모두 외부에서 보내고 오다보니 업무가 조금씩 밀리기도하고 업무시간동안에도 마음이 급해서 쫓기듯이 일을하게 되더라구요. 작은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다보니 생리불순이 심해지고 한번은 한달 내내 생리를 하기도 했어요. 이주일이 넘어갈때는 '이번에는 좀 길게하네..?'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3주가 넘어가니 '무섭다...무슨일이지??' 싶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최대한 집에서는 푹 쉬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질유산균도 챙겨먹고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월경까지 영향을 받을거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어서 코로나가 끝나며 사소한 스트레스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송세휘 (thdtpgnl1004) 2020-10-27
    코로나 19. 마스크를 계속 착용한 상태로 생활하다보니 접촉성 피부염 혹은 피부 트러블 증가로 고생하고 있어요.
    게다가 월경 기간에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로 인해 트러블이 더 많이 올라오면서 피부가 엉망진창이 되고 있어요...
    학교나 약속에 가기 위해 안 좋은 피부를 가리려고 화장을하고, 또 마스크를 쓰고 반복하다보니 피부를 망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여름에는 땀도 나고 정말 힘들었는데, 날이 선선해져서 그 점은 조금 덜 하지만, 얼른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때 까지 모두 화이팅 합시다 ^,^/
  • 김민희 (alsgml9703) 2020-10-27
    코로나 19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대외활동을 하지못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하던 스쿼시나 달리기조차 하지 못하고 운동하지 못하니 집에만 있게되고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지고
    몸이 약해지고 있는게 느껴졌어요,,
    그래서인지 월경 주기도 바뀌고 통증도 심해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의자에 앉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생리대를 하면 땀이 차서 다른 걸 이용해볼까하다가도
    결국은 익숙한 생리대를 사용하네요ㅠㅠ,,
    하지만 안하면 서운한 월경,, 이왕 할거면 건강한 생리를 하고 싶습니다.
  • 엄경은 (bakji) 2020-10-27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바깥 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들었다. 그러면서 나의 건강도 조금씩 안좋아지게 된 것 같다. 원래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것도 엄청 좋아하는데 이런 활동을 못하다보니 스트레스도 급격히 늘어났다. 월경이 규칙적인 편인데 불규칙하게 된 시점도 운동 부족과 연관이 되어 있는걸까.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되려면 내년 하반기에 가능하다는 뉴스를 들으니 이제부터 건강에 대해 다른 방법으로 관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규칙적인 월경이 나의 건강의 신호라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월경을 하는 지금 여성으로서 행복감을 얻으려면 그전에 나의 건강부터 돌봐야 하지 않을까.
  • 성은정 (davin78) 2020-10-27
    난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날꺼야! 라고 외칠 수밖에 없던
    나의 발목을 잡고 힘들게 했던 생리증후군과 통증들..
    아이를 낳기전에는 언제 할지 모르게 불규칙 하고 ,아이를 갖기 원할땐 일년에 손에 꼽을 만큼 찾아왔던 나의 생리,
    쌍둥이를 낳고서야 , 활개를 치듯 회복된 나의 자궁,
    지금은 매달 찾아와 내 몸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생리,
    생리통도 예전 보단 많이 좋아졌고, 생리로 인한 뾰루지와 트러블도 피부 주기와 함께 건강해짐을 느낀다 .
    내가 느끼고 효과본 생리통 완화 꿀팁!
    확실히 시판 생리대는 냄새도 나고 여름철 습도가 높을때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면 생리대도 써보고 했지만,세탁이 쉽지 않아 남편의 입지 않는 런닝을 이용해 사용해 보았더니
    확실히 위에 거론했던 불편함들이 해소 되었다!
    런닝을 깨끗히 삶아 잘라서 집에서 있는 동안엔(코로나로 집에서 있는날이
    많아져서!)
    잘 때도 그렇고, 양이 아주 펑펑 많은 날이 아니라면
    추천 한다.
    몇살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하는한 건강한 생리 함께 하고싶다!
  • 전지연 2020-10-27
    현제 고3으로 입시랑 수능 스트레스가 심해요. 근데 코로나 때문에 생활 패턴도 바뀌고 안그래도 입시때문에 스트레스 있는데 코로나로 하루하루 불안해서 더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3개월째 소량에 피만 나온다 거나 히루만 피가 나온다거나 합니다.
  • 김다은 (rlaekdms7548) 2020-10-27
    고등학교때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리주기도 굉장히 불규칙하고 잠도 못잘 정도로 생리통도 심해서 생리를 할때나 안할때나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생활을 끝내고 혼자만의 여유시간을 생기다보니 운동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을 챙기다보니 생리주기도 규칙적으로 변했고 생리통도 진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생리통이나 생리주기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황인경 (solid) 2020-10-27
    코로나로 인해 외출과 외부활동이 확연히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고민만 하던 일회용 생리대 안쓰기를 실천하게 되었어요. 게으른 편이라 막연히 겁내고 있다가 이번에 집에만 있다보니 용기내서 생리팬티를 처음 사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써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좋아서 앞으로도 계속 일회용 생리대 대신 최대한 생리팬티나 면생리대를 쓰려구요. 아주 장시간 외부에 있을 땐 어쩔수없이 일회용 생리대도 겸용으로 조금 사용할거 같긴 한데 확실히 생리팬티를 써본 경험이 생기니 예전과 다르게 이제 일회용 생리대를 안 쓸 자신이 생겨요. 코로나로 인해 거의 집에만 있는 지금이 면생리대나 생리팬티등을 시도해보기 좋은 기회가 된거 같아요. 그동안 면생리대나 생리팬티를 사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되어 한번도 써보지 않았다면 이 시기에 한번 시도해보세요!
  • 백남희 (namejoa) 2020-10-27
    2020년 1월.. 2월.. 3월.. "어랏? 월경안하네? 완전 씬나~ 너무편해. 다음달은 하겠지뭐"
    2020년 4월.. 5월.. 6월.. "아~왜안하지?..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몸이 안좋아졌나? 불안한데?.."
    2020년 7월.."안돼겠다.. 병원을 가야겠다.."

    월경이라는게 참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것 같아요. 안할때는 신이나다가도.. 긴 시간 하지 않으면 내몸이 어디 안좋긴 하구나.. 하면서 우울감까지 동반..
    현재는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월경이 다시 일상인 그 날이 다가오겠지요^^
  • 양명희 2020-10-27
    첫 월경을 할 때 생리대 사용법을 알려줄 엄마도 자매도 없었다.
    난생 처음보는 생리대를 손에 쥐고 이리저리 살펴보다 생리대 접착 부분을 속옷에 붙이지 않고 반대로 붙여 사용했다.
    그 때는 월경을 한다고 하면 뭔가 잘 못이라도 한듯 쉬쉬하고 불경한 일 처럼 여겼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12살 어린나이에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부끄러웠다.
    어른이 되어 서로의 첫 월경 이야기를 나눌때 나처럼 생리대사용법을 몰라서 살갗을 아프게 했던 경험을 가진 이들이 있었다.
    내 딸에게는 월경이 무엇인지 어떤 생리대를 사용해야 하는지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는 엄마가 될거다.
  • 최민지 (mjdoing59) 2020-10-27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이라 몸도 오히려 더 약해지고 살도 찌는 것 같아서
    헬스장을 등록하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일상도 더 활기차지고 신체가 건강해졌는데 생리통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좀 더 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다보니
    건강해지고, 건강해지는 생리통도 줄어든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신경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영경 (i10chun) 2020-10-27
    우리집엔 10대가 두 명 있다
    매월 월경을 할때마다 생리휴가를 학교 담임에게 요청해야 하고 보건교사에게 승인받아야 하고
    학교마다 재량이 있던데 병원을 가서 질병?체크를 받아와야 하는 형식적인 행정을 하는 게 학교규정이란다(이건 최근에 수정된 듯 하다?)

    코로나 19는 일상을 잠재웠다 멈춘 일상동안 생리통은 완화되었다
    학교생활은 늘 긴장일수도 있고 소화불량처럼 불편해도 어디 한 군데 맘 편하게 쉬지 못하는 상황이라 늘 통증에 힘들어했는데
    온라인 수업동안 통증이 시작되면 몸을 이완시킬 수 있고 자세를 편하게 취할 수 있어서 인지.... 그렇게 코로나19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경험을 한 듯 하다

    다시 대면수업이 재개되었다
    혹자는 학교건물이 교도소시스템과 같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시설투자를 하여 조금이라도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조금 쉴 수 있는 공간도 모이지 말라고 ㅠ ㅠ 폐쇄되었단다
    보건실의 공간은 협소하고 매번 사용할 수도 없고.... 다시 통증과의 시작이다

    생리통에 관한 질병을 인식하고
    보건생활교육에 좀 더 관심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리고 쉴 권리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고 그렇게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 그렇게 지나간다 생리통은 그런다라는 꼰대같은 교육방식은 아직도 교육현장은 그대로 있는 듯 하다
    10대의 아이들은 생리를 경험하면서 몸과 마음의 성장통도 함께 겪는다
    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육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상용생리대를 사용 할 아이들은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시간보다 학교에서 주 된 시간을 보내는데
    비상용생리대를 학교에서는 이용하는 것도 원활치 않는 곳들이 있다
    학교 현실은 어떠한지 관심을 갖아야 한다

    학교는 배움터이다 학업뿐 아니고 모든 삶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가 되길 간절하게 바래본다
    완경기에 접어 둔 엄마가 10대의 아이들의 통증을 바라보면서 늘 마음 아픈데 공유? 공감할 공간이 있어
    내일은 나아질 수 있는 비상용생리대 확산사업의 확대가 이뤄지길 응원해 봅니다
  • 황혜민 2020-10-27
    저는 일회용 생리대와 면 생리대 두종류만 사용했었어요.
    다양한 월경용품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서 기분 좋네요.
    월경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그냥 시작했었는데
    이제는 일상에서 월경에 대해 이야기 하며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 김혜영 (orange1620) 2020-10-27
    저는 월경을 하는 날도 들쑥날쑥하고, 통증도 들쑥날쑥해서 왠지 모르게 월경 휴가를 쓰는게 눈치가 보였었는데요.
    코로나 19시기에는 재택근무가 병행되면서 월경 기간동안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다른 중소기업들이나, 공공기관 안에서도 재택근무 뿐만 아니라 여성 노동자들이 편하게 월경휴가를 쓸 수 있는 문화는 거의 정착되지 않아보여요.
    저만 하더라도, 주변친구들에게 월경휴가를 썼다고 하면 매우 부러움의 시선으로 저를 바라보곤 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요.
    월경에 대한 인식 개선이 계속해서 널리널리 퍼져서 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눈치보지 않고 월경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김예지 (homil8) 2020-10-27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도 잘 못 만나고, 교육도 취소되고, 운동도 못하니 생활 전반이 불안정해진 느낌이었어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횟수도 줄어들어 배달음식 등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자주 먹게 되었습니다.
    생활 전반이 불안정해지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자주 먹으니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졌어요.
    3달에 한번 할 때도 있고 양이 엄청 적을 때도 있고 몇 주간 할 때도 있었어요.
    산부인과 검진, 월경 주기 체크, 운동, 건강한 음식을 먹기 등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코로나랑 월경이랑 어떤 관련이 있을까?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았는데,
    캠페인 참여하면서 월경하는 나의 몸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기도 하고
    월경이 여러가지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는구나 깨닫기도 하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보고 공감이 가기도 했네요!
    앞으로 이렇게 여성의 경험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네요~
  • 달달 2020-10-27
    코로나19 이후 월경에 대해서는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최근 월경대 광고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거 같아요. 처음으로 파란색 용액이 아니라 실제 월경혈 색깔에 가까운 붉은색 용액으로 바뀐것을 보면서 '아, 이제 좀 바뀌어 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내 몸에 좋은 것 뿐 아니라 환경에 좋은 '유기농'을 강조하는 점을 보며, 몇년전 생리대 파동? 사태?가 사회를 바꿨구나 하는 생각이요. 동시에 '저건 얼마나 비싸려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점에서 취약계층들에게 월경대 사용권이 더욱 보장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그래서 이런 캠페인과 사업이 정말 필요하고 의미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이제 몸에 대한 평등권이 더 확대되는 측면에서 이게 제도적으로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강이오 (df2shkjk) 2020-10-27
    코 로나 19 상황에도 나의 월경통은 그대
    로 구나 무적 월경
    나 의 월경 역사 월경통 너는 주인공이다
    1 0대 시절 처음 만났는데 언제쯤 헤어지는 걸까 설마
    9 0대 까지 ? 오노!
  • 박부영 (by1019) 2020-10-27
    월경권의 의미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보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나 노동 환경의 변화가 생겼을 텐데
    월경권이 제대로 보장 받고 있을지, 이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고민되네요!
    그래도 이러한 캠페인이 열려서 월경권 보장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앞으로도 비상용생리대비치문화가 확산되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월경용품이 전달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박보람 (boram7528) 2020-10-27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월경통이 심할 때도 비교적 편하게 근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많은 노동자들, 서비스직 등 현장에 근무해야만 하는 노동자들은 월경을 하더라도 편하게
    고통을 드러낼 수 있는 상황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월경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서 앞으로는 월경 사실도 드러내기 쉽고, 월경으로 인한 증상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월경을 하는 여러분, 또 하지 않는 여러분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 김소연 (kimsoyon1357) 2020-10-27
    올해 창업을 시작한 저는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가끔 원단시장과 공장을 들르러 서울로 향하는 날이면 불안과 설렘을 같이 맛봐야 했습니다. 작은 기침이나 열에도 코로나 증상은 아닌지 걱정하며 긴장한 탓에 무월경 두달째입니다. 언제 어디서 다시 시작할지 몰라 라이너를 항상 부착하다보니 분비물이 많아졌으며 간지럽기까지 합니다. 한달에 한번, 아파하던 그 날을 이렇게 오매불망 기다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만날 월경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시작하려합니다. 자궁과 호르몬이 이런 저의 마음을 알고서 정상참작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월경아, 다시 돌아와줘..
  • 안주희 (404686) 2020-10-26
    저는 첫째날이 유독 월경통이 정말 심하고 양도 많아서 일하기 힘들정도로 고통이 심했어요.
    그리고 통증때문에 잠에서 깨서 약 먹고 자기도 해요.
    이렇게 월경통이 심할때는 아랫배가 너무 너무 차갑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월경기간에는 핫팩을 사용해서 아랫배를 따듯하게 해주면 통증도 좀 줄어들고 잠도 많이 안깨더라구요.
    따듯한 물도 많이 마셔주려구 해요!
    그리고 확실히 유기농 생리대나 일반 생리대를 쓸때 냄새나 통증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안그래도 스트레스가 많은데 월경통까지 심할때면 정말 우울해지고 답답하더라구요
    모든 여성분들이 같은 고민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할곳이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월경에 대한 인식이 좀 더 자유로워지길 바래봅니다!
    다들 화이팅 해요!!
  • 오지수 2020-10-26
    코로마로 매일 마스크 끼고 있으니까 안 그래도 호흡이 힘든데 저 호흡이 힘들고 더 힘들었네요.. 그래도 알바할 때 인상 찡그려도 보이지 않아 그건 그나마 장점이었네요.. 웬만하면 집에서 찜질해주면서 편안한 호흡을 유지해주며 그저 지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 하상선 (limerosette) 2020-10-26
    [공유하고 싶은 월경 경험 이야기]

    저는 월경통도 월경통이지만 언젠가부터 철분부족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심하게 겪기 시작했어요. 한창 정혈을 쏟고 난 후인 4일째 무렵부터는 머리 한 구석이 멍하고, 가만히 있어도 눈앞이 흐리고, 어디에도 집중할 수가 없는 상태가 돼요. 피가 모자라 흐늘흐늘 쓰러져 있으면 정말 딱 뱀파이어가 된 기분이에요.

    1년 전쯤, 아는 언니가 그럴 때 소고기를 먹으면 금방 좋아진다고 알려주었어요. 시도해보았더니 정말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매 월경 때마다 생존식량으로(?) 스테이크를 구워 먹거나, 고기를 오래 우려낸 탕 종류를 사먹었어요.

    그런데 저번 추석 무렵이었던 제일 최근 월경때는 갈비탕이며 소고기를 챙겨 먹었는데도 전혀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어지러움이 더 심해졌어요. 저녁 무렵에는 가만히 누워 있는데도 토기가 올라와 하루종일 먹은 걸 다 토해내는 둥 정말 고생스럽게 보냈어요.

    연휴가 끝나고 직장 동료들에게 하소연했더니, 어떤 분이 철분제 앰플이란 것이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꼭지를 따서 마시는 유리 앰플인데, 월경 시작하기 전에 먹으면 자기는 철분 부족 없이 보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덧붙이신 말이, "정말 헤모글로빈 가득한 핏물 마시는 느낌이라 좀 그래요. 비타민 음료에 타서 먹으면 나아요"...

    ...한달에 한번 파트타임 뱀파이어가 되는 여성동지 여러분, 오늘도 갖가지 방법으로 철분부족과의 전투를 치르고 계시겠지요. 저도 신무기를 얻어 다음 전투를 준비하러 갑니다. 더 이상 '피가 모자라'를 외치지 않는 그날까지 화이팅.
  • 안주희 2020-10-26
    저는 첫째날이 유독 월경통이 정말 심하고 양도 많아서 일하기 힘들정도로 고통이 심했어요.
    그리고 통증때문에 잠에서 깨서 약 먹고 자기도 해요.
    이렇게 월경통이 심할때는 아랫배가 너무 너무 차갑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월경기간에는 핫팩을 사용해서 아랫배를 따듯하게 해주면 통증도 좀 줄어들고 잠도 많이 안깨더라구요.
    따듯한 물도 많이 마셔주려구 해요!
    그리고 확실히 유기농 생리대나 일반 생리대를 쓸때 냄새나 통증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안그래도 스트레스가 많은데 월경통까지 심할때면 정말 우울해지고 답답하더라구요
    모든 여성분들이 같은 고민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할곳이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월경에 대한 인식이 좀 더 자유로워지길 바래봅니다!
    다들 화이팅 해요!!
  • 한혜민 2020-10-26
    저는 생리 첫째날과 둘째날에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아랫배에 통증이 정말 심해요.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보니, 약국에서 진통제 약을 주로 사먹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나서 한의원에 가서 배에 침도 맞고, 한약도 지어 먹고있어요! 확실히 전보다는 좋아진 것 같아요. 약으로도 해결안되시는 분들은 한의원가서 상담받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처방을 받아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여자들은 한달에 한번씩 정말 고생이 많은것같아요. 생리기간동안에는 혹시나 하는생각에 옷도 밝은계열로 못입겠고,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는게 한두개가 아니잖아요.
    또 코로나때문에 위에는 마스크 밑에는 생리대.. 아래위로 정말 답답하네요.. 후 :(
    저희 여성분들 그래도 우리 모두 힘냅시다!! 그래도 요즘은 유기농으로 된 제품도 많이 나오고, 생리컵 같이 정말 편리하고 위생적인
    제품들이 많이 생겨나서 우리 여성들이 좀 더 건강한 월경라이프를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다같이 이 힘든 시기를 이겨냅시다 :)
  • 별쿠키 2020-10-26
    코로나 이후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지만 그만큼 온라인 대외활동을 많이 시작하며,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게 늘었어요. 그러다 보니, 생리 전후로 냉이 많아졌습니다. 냉 분비 기간이 3-4일 정도로 늘어나기도 하고요. 생리량이 대폭 줄기도 하고, 대폭 늘어나기도 합니다. 대신, 생리통은 많이 줄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생리통이 생겨도 바로 잠을 자거나 옷을 껴입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좋아요. 또는 가습기를 틀거나, 방의 보일러를 켜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면 괜찮아지더라고요. 추천합니다. 나의 마음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릴수록 생리통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엔 생리통이 없지만,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았을 땐 생리통이 심하게 오거든요. 내 마음과 몸이 연결되어 있음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도 (갈색)냉 분비가 많아지는 건 문제인 것 같아, 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다른 분들도 코로나 이후 이상한 점이 생겼다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건강한 월경을 응원합니다.
  • 김수민 (cutiepiee) 2020-10-26
    코로나 19확산 이후에 비대면 수업을 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 대면수업이 있는 날 월경을 하게되면 생리공결을 써야했습니다. 생리통이 심한 땐 실신도 겪었던 터라, 요즘은 생리와 상관없이 집에서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한 점도 있네요 :) 월경은 해도 힘들지만 안하면 더 걱정이라서, 월경을 기다리다 시작되면 반갑기도 해요.
  • 차주희 (ckjuhe) 2020-10-26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갑자기 생활패턴이 바뀌고
    많은 제약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생리주기가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했어요ㅎㅎ
    어떤달은 끝나고 일주일만에 다시 시작해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지금도 시작해야하는데 일주일이 넘게 시작을 안해서 불안한데 특히 밖에 나갈일이 있을때는 더 신경쓰여요ㅎㅎ
  • 이진경 (ft3812) 2020-10-26
    공유하고 싶은 저의 월경 팁은
    먼저 면생리대를 사용합니다! 학교생활 직장생활을 하니 면생리대를 낮에는 번거로워 사용하지 못하지만 주말이나 잠잘때 오버나이트용 면생리대를 써요. 피부가 짖무르거나 간지러운 그리고 냄새가 많이 없어지고 세탁은 피를 빼고 5일정도 몰아서 물에 세제에 담가놨다가 헹굼 후 망에 넣어 세탁기에 돌려요
    피부가 예민하신분 추천해요 그리고 간지럽다면 애기용 분을 사서 바르세요 다음 날 훨씬 편해요
    둘째 핫팩. 손발 차신분들 생리때 배 차신분! 핫팩 배에 꺽 붙이세요 생리는 정해진 양이 나와야하는데 나오지못하면 자궁에 쌓인다고해요 전 배가 차면 양이 적어 다음 생리가 걱정이 됩니다. 따듯하게하면 순환이 조금 더 잘 돼 양이 평균적으로 나와요
    세번째. 유산균! 여자분들 대부분 질염이 잘 걸리는데 면역력이 약할 때 잘 걸린다고 해요. 전 몸이 안좋아질꺼같이 컨디션이 떨어지면 여성 유산균을 챙겨먹습니다. 정말 안먹는거보다 나아요 추천드립니다.
    다들 팁이 자꾸 생겨서 생리기간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송은영 (myyshg) 2020-10-25
    코로나19가 발생 후 나는 오히려 생리통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생리기간을 갖게 되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발생 후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외식을 하는 횟수가 줄어들어 월경통과 주기에 변화를 가져온 것이라 생각이 든다. 현재는 생리 주기가 자리를 잡은 느낌이 들어 이와 같은 패턴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의 경험에 따르면 생리 기간이 시작하기 2-3주 쯤에 외식을 많이 하거나 인스턴트 식품 혹은 편의점 식품을 많이 먹을 경우 그 달의 생리통이 조금 심한 느낌이 들었다. 심할 때는 엎드려서 도저히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로 식은땀이 나기도 하고 혹은 양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화장실 앞에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 정도였다.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누군가와 약속을 잡고 식사하는 자리가 늘어 생리 기간 전 2-3주 전에는 외식 횟수를 의도적으로 줄이기가 어렵지만 적어도 주말 등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횟수를 늘리고자 신경쓴다면 월경통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청소년기 학생들 혹은 취준생으로 갑자기 생활 속 스트레스 등이 쌓일 경우 월경통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이 시기만이라도 조절할 수 있다면 조금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 김선미 (chishumksm) 2020-10-25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주 없었던 월경통이 생겼다. 그리고 이제 조금씩 날씨가 추워지니 점점 더 검정이 된다.
    월경시에 사용되는 생리대의 일회성 량이 사회적으로 쿤 문제가 될 수도 있기에 급한 경우가 아니면 면 생리대를 사용하는데 그래도 피곤하거나 양이 많은 날은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한다.
    몸에도 좋고 이런 코로나 시기에 집에서 긴 시간을 있는 경우라면 면생리대 나 생리컵을 시도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 나의 경우는 온열팩을 사용하면 더 릴렉스 해질거 같다
    모두가 건강한 생리 기간을 보내고 더 아룸다워진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이런 캠페인을 통해서 모두의 생각을 엿보는 건도 좋은 경험이 될거 같다 행복데이
  • 조수아 (oqc12) 2020-10-25
    코로나와 월경. 서로 관련없을거라 생각하던 둘이 만나니 무척이나 힘들었다. 제일 큰 어려움은 월경통. 평소라면 열이나고 몸살이 나도 '아, 예정일이 되었구나'하며 진통제를 먹고 넘겼을 일이지만 코로나가 창궐한 이후에는 그러지 못했다. 월경 땨문이라는 것을 알지만 평소에도 워낙 높운 기초체온이 월경으로 인해 더 상승하면서 아르바이트에 갈 때 마다 마음졸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오늘 하루 일 못한다면 타격이 큰데...', '이번달은 돈 나갈 일 많은데...' 하며 체온을 잴 때마다 제발 몸에 열이 내려가게 해주세요 하고 빌었다.
    두번째로 어려웠던것은 두통이였다. 유독 월경이 시작하면 조금만 힘울 써도 두통이 찾아왔는데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니 정말 고통스러웠다. 머리가 띵 하며 눈앞이 뿌애질 때 숨을 크게 못쉰다는 것이 이렇게 불편헐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월경이 시작되면 밖에 나가는 것이 꺼려졌다.

    물론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였다. 코로나로 인해 기숙사 생활을 중단하고 집에 들어오게됐다. 항상 일상과 늘 함께하던 인스턴트를 끊고 집밥을 먹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월경통도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월경통으로 인해 아플때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되었다. 평소 혼자 끙끙 앓으며 보내던 날들과 달리 약을 챙겨주시고, 맛있는 밥울 차려주시는 어머니가 옆에 있다는것이 정말 꿈만 같았다.

    이렇게 보니 나쁜것만은 아니였던것같다.

    정말로 연관성이 없을거같던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와 그저 호르몬의 변화인 월경이 이렇게 삶에 영향을 끼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코로나가 없던 맑은 공기가 미치도록 그리워지는 순간이였다. 그러다 옆에있는 가족을 보고 내 옆에서 곤히 잠든 고양이룰 보며 코로나를 잘 이겨내보자는 용기를 얻었다.

    코로나로 인한 고통은 계속 될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다면 그 에너지로 인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것이다. 코로나가 종말하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힘내보자.
  • 이슬비 (dhsjr1h) 2020-10-24
    [우리를 위해 일회용 생리대에서 면 생리대로]
    COVID-19으로 생활 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나에게 있었던 큰 변화는 '면 생리대'의 사용과 그로인한 '생리통 완화'였다.

    한 달에 5일, 대형을 사용했던 나는 건강을 위해 커버와 흡수체 모두 순면으로 이루어진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했고, 남는건 약 2-3만원의 지출, 생리통 약 한 박스, 생리혈이 가득해 처리가 어려운 생리대들 뿐이었다.

    마스크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마스크들이 또다른 환경 문제로 자리잡았다. 그렇다면, 내가 근 17년간 사용했던..우리가 사용했던 생리대는 다 어디로 갈까?

    외출 자제가 권고되면서, 일회용 생리대를 착용하기보다 돈도 아끼고 환경 보호를 위해 면 생리대를 도전했다. 사용한지 6개월이 다되어가는 즈음 생각보다 너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생리통이 줄었다.
    둘째, 생리대 지출이 줄었다.
    셋째, 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물론, 손 세탁이 불편하고 착용감을 위해 합성 흡습체를 사용하던 일반 생리대와 다르게 두껍다. 하지만,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몇년간 괴롭히던 생리통과 많은 생리 양이 눈에띄게 줄었다. 그리고 세탁하면서 어떻게 생리혈 자국을 잘 지울 수 있을지 고민하며 친환경 세제, 과탄산소다, 식초 등의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내 몸에 직접 닿는 것이다 보니 더 꼼꼼하게 찾아봤다. 또, 사용하다보니 피부 마찰로 인한 알러지 발생이나 짓무름 또는 건조 증상이 덜했다.

    면 패드 종류는 찾아보면 다양하게 잘 나오고 있고, 생리 기간이 아니어도 평소에 질 분비물로 고생하는 여성을 위한 작은 면 생리대도 있다. 몇 가지 사서 본인들에게 맞는 형태를 찾길 바란다. 면 생리대용 친환경 세제도 잘 나오는데, 나는 찬물에 담궈 혈을 먼저 빼내고 베이킹 소다로 한 번 애벌 빨래 후, 식초로 또 세척한다.

    이제 막 바뀌어가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이 아닌 경우나 집에 돌아와서는 면 생리대를 자주 애용하려고 한다. 이것이 얼마나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을 줄지는 모르겠으나, 여성 한 평생 폐경기까지 많은 양의 생리대를 사용하는데, 이 글 하나로 누구 하나 관심 가져 주고 함께 해준다면 분명 바뀌지 않을까?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 그리고 환경에 대한 마음도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유인송 2020-10-24
    중학교 1학년 겨울 초경을 시작한 후로 7년째 월경통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첫날에는 거의 굴러다닐 정도고 타이*놀을 치사량 직전 까지 먹어본 적도 있네요. 특히 고3 때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새벽 3시에 잠드는 생활, 운동 부족, 스트레스와 겹쳐서 시험 보는 날에 몇번씩 쓰러진 적도 있었어요. 출결 기록을 보면 달마다 구멍이 숭숭... 20살이 된 후에는 몸도 마음도 훨씬 편해져서인지 쓰러질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진통제 4알로 첫 날을 버텨냅니다. 거기다 피부도 얇고 연약해서인지 일회용 월경대를 쓰면 꼭 밑의 피부들이 다 헐어버려요. 그렇다고 천으로 된 것을 쓰기에는 매번 피냄새를 맡으며 시린 찬물에다 빨 때 그렇게 비참할 수가 없네요. 월경용품들이 더욱 다양해지면 좋겠어요. 그리고 꾸준한 운동, 식습관의 변화 등이 받쳐주면 월경통이 잦아드는 걸 누가 모를까요. 당장 대학생활을 하는 저도 이렇다 할 시간이 나지를 않고 밖에서 생활하다 보니 운동은 커녕 제대로 밥 챙겨 먹을 시간도 없는데요. 운동 좀 하려고 하면 월경날이어서 쉬고 나면 말짱 도루묵인 걸 반복하다보니 이제 의욕도 생기지 않네요. 그나마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는 다들 집에 있는 분위기고, 수업들도 비대면 강의로 바뀌니까 월경날에도 맘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아요. 이것 말고는 장점이 없는 코로나지만요. 당장 대학생인 저 조차도 월경 하나고 겪는 고통이 이렇게 큰데, 직장에서 일하시거나 가사노동을 하시는 여성분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요. 특히나 코로나19가 터졌어도 계속해서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 분들은 남들보다 더 힘든 월경일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월경이라는게 결국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한달에 한번 한다는 법칙을 꼭 지키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생리휴가'와 같이 여성의 피치못할 부담들을 덜어주는 제도가 더욱 견고해지고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상황에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월경이 모든 여성에게 더욱 큰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구다애 (gudaae) 2020-10-24
    코로나가 대 유행 중인 이 시기에도 월경 이건 매월 찾아오죠 잊지도 않고 매번 찾아와요
    이 월경을 맞이했을 때 쓰이는 물품도 약품도 늘 똑같죠
    변함없이 동일한 물품으로 준비하고 사용하고 있었어요
    올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이 현재도 진행중인데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정말 정말 많아졌어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기니 제가 매월 사용하는 생리대는 괜찮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이후로 환경을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제품을 쓰려고 하고 있어요
    이렇게 환경에 대한 관심만 갖고 있었는데 말이죠

    생리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대체품으로 대충 구해서 월경의 날을 보내는 소녀들이 생각났어요
    그 아이들도 변함없이 매월 월경을 맞이하고 월경을 준비하고 월경을 보낼텐데 그 아이들은 월경과 시간을 잘 보내고 있을까요?
    코로나로 외부와 접촉이 최소화되고 학교도 자주 가지 못하는 상황이니 더 소외받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어요
    환경에 관심을 갖는 것 처럼 소녀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 김지민 (wlals683) 2020-10-23
    [공유하고 싶은 월경 경험 이야기]
    어릴 때부터 여자라면 월경을 하지만 저에게 제일 고민되는 건 생리통이었어요. 어릴때는 나이차가 있는 언니들이 생리통이 있다고 하면 이해가 안됐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넘어가고 성인이 되니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의자앞에 앉아있는 내 모습이 많아졌고, 그 모습에는 바르게 앉아 있지 않는 저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우유, 찜질을 다 해 보았고 생리통약도 먹어보았지만 단기처방이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바른 자세가 생리통에 아주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리꼬지 말고 허리와 엉덩이부근 힘을 주고 앉으면 오래 걷거나 월경을 해도 통증이 점점 없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저는 자궁경부암을 앓고 있는 언니가 있기에 더욱 민감합니다. 다들 아직은 산부인과라고 하면 겁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는 옛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조금이라도 아프다면, 우리과 감기 걸릴때 바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편안함처럼 산부인과 검진을 주기적으로 잘 받고 몸관리를 잘해서 월경이 끝날때까지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김소희 (sohee98) 2020-10-23
    월경 때 제일 고민되는 건 덩어리 혈과 통증인 거 같아요 제가 그게 심했거든요 우연히 영상에서 덩어리 혈이 크게 나오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한 번도 산부인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 다행스럽게도 검사 결과에 이상은 없었어요 그냥 체질이라는 말은 좀 절망적이았지만요 다들 통증이 너무 심하면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만 두려워하자고요
  • 박수빈 (soup040131) 2020-10-22
    저는 대학생입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수업을 하니 당연히 몸이 편해져서 건강하게 월경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주기도 불규칙해지고 혈색이 건강하지 않더라고요. 곰곰이 원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도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비규칙적인 생활'이었습니다. 늦잠을 자고, 과제하느라 늦게 잠들면서 식사 시간도 불규칙해졌습니다. 인과응보였죠. 언제 이 사태가 종식될지 모르겠지만 그전까지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좀 제대로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월경 관련 꿀팁 두 가지를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1. 월경통에는 푹 끓인 쑥물이 좋았다! :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한 달간 쑥물을 먹은 후 월경을 할 때 통증이 정말 하나도 없었는데 무척 신기했습니다. 이후로 안 먹다보니 다시 말짱도루묵이 되었지만요....ㅎㅎ 효과가 정말 좋았습니다. / 2. 간혹 혈이 샜을 때, 근처 편의점 가면 위생용품뿐 아니라 속옷도 판매합니다. 집에 들릴 수 없는 상황일 때 기억하세용. 원래 혈이 속옷까지 샌 적이 없었는데 처음에 정말 당황하다가 다행히 편의점 다녀와서 잘 해결했습니다! / 3. 시중 판매 생리대는 '숲속이야기'가 자극이 덜한 편이고, 면생리대도 월경통에 괜찮습니다. 자주 빨아야 하고 밖에 있을 때는 버리지 못하고 개인 가방에 다시 넣어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그래서 저는 양이 많을 때 면생리대를 쓰고, 조금 양이 줄면 숲속이야기 팬티라이너를 사용합니다.
    이상 저의 소소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선경 (cute94) 2020-10-22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재택근무를 2달정도 했는데 사무실에 앉아있을 때보다 훨씬 청결하고 기분좋게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남성들이 대부분 차지하는 사무실이라 눈치보며 화장실을 가야하는 점이 가장 힘들었는데 그런 번거러움이 전혀없었습니다ㅜㅜ
    일하고싶을때 일하고 운동하고 싶을 때 운동할 수 있어서 평소 운동부족이었는데 체력이 더욱 좋아지고, 근육이 생겨서 생리통도 줄어든 효과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시국은 힘들지만 그 속에서 소소하게 혼자만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김희연 (kickic24) 2020-10-22

    매달 찾아오는 월경... 그리고 월경통. 정말 이것저것 써보다 저한테 잘 맞는 건 고분자흡수체가 없는 패드를 쓰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진통제는 덱시부로펜. 본인한테 맞는 진통제 찾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코로나가 전 세계를 지배하는 상황이 되면서부터는 한가지 기준을 더 세웠어요. 바로, 생분해성 원료만 사용한 패드를 쓰는거에요. 환경에 인간이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록 우리에세 돌아오는 피해도 최소화 되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627726017302184&id=100001944950299
  • 신계숙 2020-10-22
    남들보다 늧게 시작한 월경
    그래서 내가 혹시 장애가 있나 생긱도
    하던 사춘기 시절
    일찍이 시작한 친구들은 부끄럽다고
    하던되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엄마의 인사와 함께
    행복한 시간들이였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삶에서
    인채구조상 꼬옥
    필요한 월경 그래서
    한달에 한번 마법에걸려도
    행복하게 웃을읏 있습니다
    코로나19 로
    우리모두 힘들지만 본명
    이겨낼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 노혜정 (smiletoday) 2020-10-22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일반 생리대를 쓰면 짓무르고 간지러웠습니다.
    면생리대도 써봤는데 빨래하는게 귀찮고 밖에 가지고 다니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생리컵을 써보았는데 피부에 자극도 안가고, 간편하고, 반영구라서 환경적으로도 쓰레기가 안나오니 참 좋더라구요.
    잠잘때도 일반생리대는 잘못하면 새거나 하는데, 생리컵은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생리대 불편하신 분들 꼭 생리컵 한번 써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 진샛별 (aaihlz) 2020-10-22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보다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다 보니 건강과 월경에 더욱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직장과 업무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평소 주기적이지 않던 월경 시기와 월경통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진통제를 먹거나 경구 피임약을 먹으며 일정을 조정했었는데 ...
    건강하고 계획적인 임신과 나를 좀 더 아끼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월경이 더욱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규칙한 월경을 고치기위해 병원도 찾고 진료도 받으며 좀 더 규칙적이고 건강한 나를 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작년에 결혼한 신혼부부인데 향후 건강한 아이도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끄려면 건강한 월경과 건강한 몸이 기본이겠지요. ^^
  • 최이레 (dlfp2348) 2020-10-22
    월경을 할 때 통증이 심해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누워 있습니다. 월경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선생님께서 무리가 되지 않는 순서에 30분 정도 걷기를 하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늘 월경 사간에는 기분 전환을 하려고 걸어서 영화관을 가서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디저트를 사 먹곤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디를 나가지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 하니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결국은 초콜릿을 배송시켜 집에서 먹었어요.ㅋㅋㅋㅋ 얼른 종식 돼서 카페도 영화관도 자유롭게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유율무 2020-10-22
    저는 코로나로 인해서 시험이 미뤄지고 공부하던 학원과 독서실이 문을 닫던 그 때에 과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ㅜ
    그래서 나름 일정했던 주기도 한참이나 미뤄지고 생리통도 평소보다 더 심했습니다. 생리대를 택배로 주문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넘치는 물량때문인건지 늦게와서 편의점에서 비싼돈주고 급하게 구매해서 사용해야했고 평상시보다 이런저런 불편함이 많았던거같네요ㅜㅎㅎ그래도 모두 함께 이겨나가면 좋겠습니다.
    월경키트는 저보다 더 필요한 분께 갔으면 좋겠고 별거아닌 이야기지만 모두를 위한 월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자 적어봅니당!!
  • 허민정 (peropero84) 2020-10-22
    저는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달에 한번이상은 꼭 생리대를 사용하니깐 제가 평생동안 사용하는 생리대 수를 생각하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기농 면 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던건 사실이지만 집에서만큼은 꼭 사용합니다.
    사이트를 찾아보면 면 생리대를 많이 팔고 있고 택배로 도착하면 면 생리대를 한번 삶아 줍니다.
    사용후 세탁은 전용 비누로 깨끗이 빨아줍니다.
    면 생리대를 사용해서 그런지 몸이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짓무르는것도 없고 냄새도 확실히 적게 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쭉 나를 위해서 환경을 위해서 면생리대를 사용할 것입니다.
  • 썬썬 2020-10-22
    코로나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무기력하고 만사가 다 귀찮아져서 하던 운동도 안하고 하니까 생리통도 심해지고 한번은 건너뛴적도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것 같아서 지금 하고 싶은거를 조금씩하면서 해소중이에요 이때까지 일회용생리대만 써봤는데 탐폰이나 생리컵 한번 써보고 싶네요 위생팬티는 아주 유용해요~! 잘때 요상한자세로 자서 항상 샛는데 위생팬티 착용하고 이불 안 빨아도 되서 좋아요
  • 이미영 (my1227) 2020-10-22
    아이 셋을 출산하고 나니 생리양이 너무 늘어서 둘째날은 외출이 힘들정도입니다. 나이가 들면 양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 다른가봅니다. 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어도 너무 불안하거든요.. 그래도 올해는 코로나로 집콕중이라 등,하원 할 일이 없어서 조금은 편안합니다. 그 날 신경써서 외출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모두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부터 잘 배워서 앞으로 초경을 시작할 우리 아이들에게 월경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싶네요.
  • 김혜진 2020-10-22
    작년에 수능 감독하다가 결국 양호실에 가게 된 일이 기억나네요ㅠ
    갑자기 생리 첫날이 되어버렸는데 잔뜩 긴장하고 있어야 하니 배는 더 아프고 계속 같은 위치에 서있는 건 고역이고 신경은 곤두서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ㅠ
  • 정혜진 (jjhmhm) 2020-10-21
    월경통도 없고 주기도 길어 별로 불편함 모르고 있었는데 4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갱년기가 가까워 오는지 월경이 힘들어지네요.. 무엇보다도 월경 전 증후군이 점점 두드러져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져요. 더군다나 코로나로 요즘엔 아프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월경전 몸이 안 좋아지면 불안감이 엄습해 오네요.. 일단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것 같아요.. 주위와 불편함도 소통하고 나누면서 좋은 노하우도 깨닫고 마음도 가벼워지고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것 같네요...

  • 김소영 2020-10-21
    <나의 월경 노하우 대방출> 처음 시작하기 전날부터 당일에 식욕이 살짝 업는것 말고는 딱히 생리통이나 그런게 없었는데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살짝 거북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진통제를 먹을만큼은 아니구요.. 1. 배를 따듯하게 해주는 방법을 쓰는데요. 찜질기를 이용해서. 데이지 않게 수건위로요. 2. 코로나로 달라지는건. 외출이 줄어드니까. 아무래도 집에있을때. 마법에 걸리면. 편한거는 장점인것 같습니다. 바깥으로 외출을 하게되거나. 계속해서. 외부에 있을때는 아무래도 의상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이니까요. 3. 취침시 다리를 배게위에 올려서 높게 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4. 패드 보다는 탐폰. 을 사용합니다. 몰랐다면 모르지만. 한번 써보면. 엄청나게 깔끔해서.요 ^_^ #서울시 #월경공감캠페인 # 여성건강 #월경 #비상용생리대비치 #월경권
  • 횽이 2020-10-21
    월경을 대비하는 팁을 이야기해볼게요.
    1. 개인적으로는 월경 일주일 전쯤부터 그렇게 장 운동이 활발해져서 큰일을 보러 자주 가게 되어요. 특히 큰일 보러 가게 될 때면 아 조만간 월경을 하겠구나 마음의 준비, 파우치에 몇 개를 더 챙기기 시작해요. (평소에도 기본 1개는 챙겨다녀요.)
    2. 월경을 시작하면 첫째~셋째날에는 양이 많은데 특히 둘째날이 심해서 자기 전에는 수퍼롱 오버나이트나 팬티형 생리대를 써서 마음 편히 자요.
    (낮에 일상 생활할 때 양 많은 날은 대형, 중간 정도일 때는 중형을 주로 쓰는 편이에요.)
    3. 월경 때 일생생활을 하느라 밖에 있으면 찜찜해지지 않도록 자극적이지 않은 물티슈를 들고 다녀요.
    4. 신체적 통증은 거의 없지만, 살살 아플 때는 따뜻한 팥주머니나 온열찜질기를 배에 올려서 몸을 따뜻하게 해줘요. 물도 자주 마시고요.
    5. 사실 신체적 통증보다는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요. 예를 들면 갑자기 자신을 쓸모없게 생각한다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작은 일도 쉽게 짜증이 종종 나기도 해요. 그럴 때면 기분을 달래줄 달콤한 음료나 주전부리를 먹어요.

    관점을 달리 해서 바라보자면, 코로나로 집콕하며 지내니까, 월경 때 어디 샐까 마음 졸일 필요 없고 마음 편히 있을 수 있으니 그 점 하나는 좋은 것 같아요.
    아무쪼록 코로나 시기에도 월경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대처하며 지내시길 바라요!
  • 장은미 (lalala1) 2020-10-21
    <나의 월경 노하우 대방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죠. 당연히 운동 부족으로 이어지고요.월경 전엔 꼭 몸이 땡땡 부어서 혈액순환이 안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운동부족은 제 월경전 증후군 붓는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었어요. 나가서 운동은 못하니 나중엔 다리가 너무 부워서 자기전에 다리가 아프고 저려 잠이루기 힘든 지경이 되었어요. 하지만 방법을 찾아서 이제 많이 괜찮아졌답니다. 붓는 증상의 원인인 혈액순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예요. 제일 첫번째 쉬운 방법은 집안에서 지압슬리퍼를 신고 다니기예요.거기에 조금 더하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요. 자기전엔 안마기로 마사지하고요. 그래도 다리가 특히 무겁고 월경이 시작되기 직전에 증상이 너무 심할 때는 욕조에서 반신욕하면 붓는 증상도 해결되고 월경할 때도 수훨하게 넘어간답니다.
  • 조영아 (alike20) 2020-10-21
    저는 출장이 잦은 일을 십년 넘게 하고 있어요. 이 나라 저나라에서 생리대를 살 일이 많았는데 검은 봉다리에 둘둘 싸서 주는걸 센스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아, 한국도 요즘은 슈퍼 자체가 드물어져서 이젠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을까요;; 왠지 생리대 사러가면 괜시리 얼굴도 못들던 기억이나요..출장 중 에피소드도 많은데요., 주기가 불규칙적이라 항상 생리대를 캐리어에 넣어다니지만 가방에까지 넣지는 않는데 어느날은 주변에 아무것도없는 공장을 방문했는데 갑자기 생리가 터져서 생면부지의 외국인들에게 물어물어( 하필 묻는사람 마다 없대서 두세명 물었던기억이나요ㅠ) 간신히 생리대를 구했던 기억도 있고, 통역도하고 바쁜날은 화장실갈시간도 여의치않아서 5시간 넘게 차고있던 날도 부지기수었어요..그런 일들 때문인지 비상용생리대 비치가 많아지는게 반갑네요. 생리는 정말 쉽지않은 일인데 사회적공감은 아직 많이 부족한거같아요. 전 배려라는 말은 쓰고싶지않아요. 공감..정도로 얘기할께요. 돌이켜보니 적지 않은 세월 직장생활하면서 아직까지 생리휴가를 써본적이 없어요. 아이둘키우고있지만 비단 생리휴가 뿐만의 문제는 아니죠..그래도 차차 나아지리라는 믿음으로, 완경의 그날까지 힘내볼께요
  • 오유진 (chu48676) 2020-10-21
    《월경노하우》 1.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열많은 음식, 예를 들어 닭이나 고추장 들어간 음식은 월경 전에는 피하는 편이예요. 안 맞는 음식을 먹고 나면 생리통이 심하더라고요! 2. 요즘에 팬티생리대도 있긴하지만 부피가 크고 휴대하기엔 좀 불편해서 저는 탐폰을 잘 때 옷이나 이불에 새지 않게 써요. 물론.. 패드도 해야되긴 합니다. 완벽하게 차단은 안 되더라고요. 3. 생리 시작 며칠 전에는 몸이 갑자기 피곤함을 많이 느끼거나 체력이 떨어져서 따뜻하게 족욕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충분히 쉬어줍니다! 4. 속옷전용세제를 쓰니까 혈흔도 아주 깔끔하게 지워지고 향기롭더라고요 진작에 쓸 걸 그랬어요!! 모두 다 같이 슬기로운 생리생활 했으면 합니다!!
  • 김원정 (helloworld) 2020-10-21
    밖에 나갈 일이 잦았던 때에는 갑자기 월경이 시작되거나, 월경중 습하고 꿉꿉한 느낌이 들거나 가려워도 화장실을 찾을 때까지 참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나가있을 일이 적어지게 되고 집에서 공부와 일을 하게 되면서 느낌이 안 좋을 때 바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집에서 대형 면생리대를 착용하고 지내며 허리가 아프면 누워서 쉬기도 하고, 월경이 새더라도 바로 손세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고 싶을 때에 화장실에 가는 등 무슨 일이 생겨도 제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직장과 학교에서도 눈치를 안 보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주변에서도 월경시의 변화에 대해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김수미 (good21357799) 2020-10-21
    월경전 증후군을 공유하고 싶어요.
    전 월경을 하기 일주일 전이면 체력이 너무 저질이 되어요.
    잠을 많이 자도 부족해요. 잠이 자꾸만 쏟아지더라구요.
    하루 종일 피곤하고 힘이 없어요.
    힘이 없으니 집중력도 바닥이 되어서 일도 잘 안되요.
    식욕은 왜 이렇게 왕성해지는지~ 특히 단게 너무너무 땡겨요.
    평소에 과자 사러 가면 짠 과자들만 집는데, 이때 과자 사러 가면 장바구니에 단 것들만 들어 있어요.
    최근에 생긴 증상이긴 한데 머리도 띵하니 아파요.
    무기력하고, 피곤하니 움직이기 싫고 먹는 양은 늘어서 살이 찌고...
    관리한다고 먹는 걸 줄여도 배가 자꾸 나와요~뱃살 미움 ㅠㅠ
    제 몸이 제 의지대로 안되니 속상하기도 하면서 그래~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자 하기도 하는데...
    이게 맘처럼 평온해 지지 않아요.
    감정 기복도 심하구요.
    그런데 월경 시작했다 하면 이 모든 증상들이 사라져요
    진짜 인체의 신비를 매달 경험하면서도 매달 신기해요.
    저만 이런 걸까요? 다른 분들은 월경전 어떠신가요?
  • 김영선 (chbasa) 2020-10-21
    코로나때문에 신경쓰는 일이 많아져 주기가 많이 뒤틀렸습니다.
    주기가 맞아야하는데 자꾸 신경질도 많이 나네요 ㅠ_ㅠ 마음예쁘게 잘 써야하는데 신경질 적이되어서 많이 슬픕니다.
  • 이수희 (papple051) 2020-10-21
    중1때 초경을 했는데 그때는 학교나 집에서 월경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던거 같아요.
    월경에 대한 개념이 없던 때라 배가 며칠 슬슬 아파서 왜 그러지 하다가 시작되었네요. 다행히 집에 있을때 시작되어 놀라서 엄마한테 달려갔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은 초경 시작연령이 낮아져 초등 고학년때부터 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네요. 우리아이도 시작하려는지 약간 기미가 보여요.
    여아 엄마이다 보니 항상 아이의 초경시기가 신경이 쓰이고 혹시나 학교에 갔을때 시작되어 뒷처리 미숙으로 흔적 (?) 을 남길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
    코로나 덕에 등교하는 날이 적어져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초경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생리대 사용법이나 뒷처리 방법등 설명해줬어요. 월경은 창피한 일이 아니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 건강을 체크하는 척도가 될수 있다는 말도 해주었네요 ^^ 가끔 배가 살짝씩 아파온다는 아이..혹시 몰라 파우치에 생리대 넣어주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라고 했어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834567077284043&id=100021922741074
  • 박선애 2020-10-21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급작스럽게 하는 날이어도 집에 있어서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양이 많은 날은 움직이기도 싫은데 집에 있어서 더 좋았네요.
  • 박효진 2020-10-21
    공공기관이 아니더라도 극장(영화관)에도 비치되어 있어 편리해요. 종합쇼핑몰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주기가 일정치 않은편이라 가끔 당황할 일이 발생하기도 해요.
    혹시나 해서 극장에 물어봤었는데 체험용으로 비치된 생리대가 있더라구요. 모든 극장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몇 번의 경험으론 모두 비치되어 있었어요.
    당황스런 경험도 해결하고 새로운 생리대를 써 보는 기회도 되서 좋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공유하고 싶었어요.
  • 김정희 (chatgun) 2020-10-21
    얼마 전 아이의 성교육을 위한 책에서 폐경을 완경으로 바꿔 말하는 글을 보았다. 여자인 나조차도 폐경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게 당연한 세상에 살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폐차, 폐휴지도 아니고 폐경이라니!! 세상 사람 누구나 월경을 하지 않은 여자에게서 나오지 못한다. 월경의 완성은 완경인 것이 인상적이면서도 너무 마음에 드는 표현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미술관도 예약해야만 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얼마 전 미술관에 갔는데 끝난 줄 알았던 월경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 알릴 때가 가장 난감하다. 미술관에 들어오기 전에 발열체크, 바코드 체크에 예약확인까지 하고 왔는데 생리대를 찾으러 다시 주차장으로 가려니 너무 귀찮았다. 그러나 그냥 그대로 미술관을 관람하러 가기에는 더 찝찝함을 다들 알 것이다. 그때 미술관 화장실에 코인 생리대 자판기가 있었다. 난 한번도 생리대를 자판기에서 사 본 적이 없기에 주머니에서 동전을 찾았다. 그러나 가방을 안가지고 왔는데 동전이 있을리만무했다. 근데 동전이 코인이지만 이건 정말 그 코인 자판기였다.
    -정말 필요하시는 분만 안내데스크에서 코인을 받아 사용하세요-
    나는 부끄러움도 잠시 안내데스크에 가서 코인 받아왔다. 금색 코인을 주시는 미술관 직원이 천사같아 보였다. 그리고 아주 아름답게 해결하고 즐거운 미술관 관람 후 집으로 돌아왔다.
  • 김지현 (bear3kj) 2020-10-21
    . 생리 직전 3-4일 전에 원인도 모르는 심리 변화에 자신도 흠칫 놀라는 경험을 합니다. 요동치는 마음을 알아 채는 건 보통 누군가에게 뽀족한 말을 던졌거나 화를 낸 후였습니다. 주워 담을 수 없는 말들은 이미 내던져진 상태이고 폭탄이 터지는 버튼을 손 끝 바로 아래 두고 있는 듯한 불안한 마음은 오히려 생리가 시작하면 가라앉고 평소의 심리 상태로 돌아와 화를 낸 당시를 뒤돌아 보는 나를 부끄럽게 만듭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 울렁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그 시기가 되면 명상앱을 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결과는 의외로 괜찮았고 지금은 항상 찾아오는 이 마음들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르몬에 지지 않고 그 때 그 때 내 마음을 알아차리며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 이용미 2020-10-21
    6학년 딸아기가 초경을 시작했어요. 우리때와는 다르게 요즘엔 초등학생때 초경을 하는 아이들이 많네요.
    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않던 시기에 시작해서 오히려 잘 됐다 싶기도 했어요
    아이를 위해서 작은 초경파티를 준비하고 꽃다발과 생리에 관한 책을 선물해주었답니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요.
    가족 모두 모여 이제 어른이 되기 시작한 딸아이를 축하하고 남동생에게도 누나를 더 배려할수 있도록 생리가 무엇인지도 설명해주었어요.
    예전엔 생리가 무슨 비밀인듯 쉬쉬하기 바빴는데 이제 당당하게 말하고 이렇게 축하해줄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은 듯해요.
    코로나로 어떤면에서는 더 여유가 생겼기에 딸아이도 생리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몸도 쉬게 할수있어 좋은면도 있는것 같아요.
  • 허수연 (su940623) 2020-10-21
    코로나가 시작 되면서 집안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집안에만 있다보니 갑자기 생리가 시작 되어 당황하는 일들이 줄었습니다!>< ㅎㅎ
    그 전에는 항상 주기가 다가오면 생리대랑 비상약을 꼭 가지고 다녔었는데...
    집에만 있다보니 번거로움은 사라지고 약 먹고 따뜻한 팩 배에 올려둘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ㅎㅎ ... 또한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주기가 이랬다 저랬다 엉망진창이었는데... 집에서 스트레스 안 받으며 생활해서 그런지 주기도 일정해졌구요... ㅎㅎ
    하지만 번거롭게 생리대 챙겨다녀도 좋으니까
    제발 코로나 얼른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ㅠ__ㅠ 정말 지긋지긋하네요...코로나야 사라져 제발~~
  • 이주영 (ljyem2000) 2020-10-21
    원래 다른 건강은 몰라도 생식기는 건강하다는 듯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맞는 주기에 월경을 문제 없이 했어요. 월경전증후군이 심하긴했지만 약 먹고 영양제 챙겨 먹으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집안에만 있으니 바깥 활동을 잘 못하고 있어서 그런지 몸에도 변화가 오더라고요. 수면주기도 들쭉날쭉하고 건강을 잘 못 챙겨서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챙겨먹은 영양제 덕분에 월경전증후군은 괜찮아졌네요. 마그네슘, 비타민 등을 잘 챙겨 먹으니까 월경통도 괜찮아지고 우울감이나 감정기복도 나아지더라고요. 제일 좋은 건 규칙적인 운동이겠지만 집에만 있으니 챙기기 힘드네요. 우리 모두 힘든 시기 열심히 견뎌내고 건강하게 지내요!
  • 박현정 (peace321) 2020-10-21
    코로나19로 인해 잔뜩 긴장된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재택근무 할 분위기는 아니고 해서 계속 긴장하면 출퇴근을 했어요.
    여러가지 새로운일들 그리고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나날들이라 스트레스도 많고 긴장도 많이 해서인지 월경이 몇번 안하게 되는경우도 있었네요.
    그날만 다가오면 식욕이 왕성해지고 추위도 살짝 느끼고 몸이 나른해져서 참 힘이 드는데요. 집에있으면 그나마 편할수 있는데 직장에서는 표를 낼수도 없고 참으며 견뎌왔는데 아픈날은 어쩔수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덜 받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맘 편하게 생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 김송희 2020-10-21
    저는 월경전증후군이 아주 심한 편이예요. 월경 당일보다 그 전에 너무 힘들고, 몸도 많이 붓습니다.
    그런데, 제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회식을 잡는 분이기예요.
    그래서 회식이 갑자기 잡힐 때마다 약도 미리 못먹고 힘든 상태로 회식에 참여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이후부터는 회식이 확 줄었어요. 급작스러운 회식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많은 분들이 정상적인 상황이 되면 좋겠지만,
    힘든 상황에서 그래도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ㅎㅎ 그 땐 참 다행이였습니다.
  • 백은정 (beakej) 2020-10-21
    겨울 아침 두껍게 입은 내복에 빨간게 묻어 무척 놀라 엄마를 찾았다. 엄마는 당황하지 않고 신중하게 갈아입을옷과 생리대를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중학교 2학년에 시작한 저의 월경은 엄마의 도움으로 첫 월경을 맞이 하였다. 하루만 할줄 알았는데 일주일동안 해서 많이 당황스러웠고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 더 컸던 기억이다.
    결혼전 나에게 월경은 몸살감기 걸린듯, 온몸이 춥고 어지럽고 배아픈 월경이었다. 결혼 후 아이 셋을 낳고 지금은 그때보다는 덜한것 같다. 월경기간도 짧고 월경양도 많이 줄어들며, 결혼전 월경증상보다는 가볍다는 걸 느낀다.

    코로나 이후 나의 월경은 원격공부하며 아이들과 씨름하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쌓인것 때문인지 월경은 양도 많아지고, 월경때문에 더 스트레스로 느껴지는 듯 하다.
    괜히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력감때문인지 활기가 없는 듯 하다.
    이젠 혼자 그 스트레스를 쌓지 않고 아이들에게 직접 나의 기분과 현재 월경중이고 엄마의 상태가 어떤지를 아이들에게도 자세히 말해준다,
    또한 초등학교 5학년인 첫째 아이에게 생리대 하는 법을 직접 몸소 보여주기도 하여 아이가 앞으로 생길 몸의 변화에 대해, 또한 앞으로 해야될 월경을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알려주고 보여주기도 하는 기회가 되었다.

    나의 월경 노하우는 아이들에게 현재 엄마가 월경중이고 몸의 변화가 어떤지, 엄마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직접 말해주고 아이들도 엄마가 월경한다고 들으면 좀 조심하며 행동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남편도 엄마가 월경할때가 되면 언행을 조심하게 하는 것 같다.


  • 이유선 (idnil) 2020-10-21
    모든 가임기 여성분들의 월경에 따른 고통에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주변에 와이프와 고3 딸이 있는데, 월경때 되면 컨디션들이 떨어지고 삶의 질이 낮아지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우리 모두의 서로 다른점들을 이해하면서 배려해주고 같이 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월경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월경공감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되새겨 봅니다.
  • 백상희 (joy2020) 2020-10-21
    매달 생리때가 되면 첫날에는 양도 많고 생리통으로 컨디션이 좋지않아 반차를 써야할때가 종종있어요~ 그리고 근무중에 새지는 않을까?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게되고 생리대챙겨서 화장실갈때마다 남자직원이 볼까봐 신경쓰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어요.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재택 근무를 하게되면서 배위에 온찜질 올려놓고 근무할 수있어서 생리통을 감소시키며 일할 수있어서 좋았고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안써도 되서 좋더라구요. 특히 출근할때와 달라진점은 생리대보다는 생리팬티를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편하게 눕고 앉았다 일어나고해도 쌜 염려가 없어서 재택근무이후로는 생리팬티를 더 애용하게되었어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힘듦속에서 또 소소하게 좋은 점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코로나가 종식되고 사무실 출근을 해야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여성들에게 1일 생리재택근무를 할 수있게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코로나때문에 모두 힘들지만 모두 화이팅 합시다!!
  • 이정민 (ljm0525) 2020-10-21
    시작하기 하루 1~2일 전에는 어찌나 달콤한 초콜릿 과자가 입맛을 당기는지...할 때쯤 되면 유독 많이 먹게 됩니다.
    스멀스멀 시작 하겠구나 느낌이 똬악~~한달에 한번 정말 으스스한 기분과 아랫배의 통증이 밀려옵니다.
    예전에는 월경통을 미련하게 참았지만 이제는 진통제를 먹으니 훨씬 견디기가 수월합니다. 온열팩이나 찜질기를 이용하여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만 해야하는 요즘, 수업도 온라인으로 하니 이런 통증을 겪고 아플 때는 잠깐이나마 누워서 통증을 견뎌낼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집에서는 생리대 교환도 편하게 위생적으로 자주 할 수 있고 뒤처리도 깔끔하니 이런 점이 좋습니다.
    통증을 견디면 근무 및 수업을 위해 외출 하지 않아도 되고 신경쓰이는 주간에 위생적으로 관리도 할 수 있으니 이런 점은 다행입니다.
  • 정고은 (djfwkd35) 2020-10-21
    코로나로 약 두달간 재택근무를 했었는데요. 생리통이 심해 생리가 시작되면 출근길이 너무나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출근해서도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배가 은은하게 지속적으로 아파 고생이 많았는데요. 혹시나 생리통으로 업무에 지장을 줄까 걱정을 하면서 출퇴근을 하니 그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그런데 재택근무 기간에는 잠시 배가 아프면 누워 있을 수 있었고, 따뜻한 이불을 덮고 두꺼운 옷을 입으며 근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아파서 이것이 다른 분들에게 부담이 될까봐, 걱정이 될까봐, 지장이 생길까봐 걱정했던 업무적 측면에서의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다시 코로나 단계가 격하하여 매일 출퇴근길에 나서고 있지만... 곧 생리가 다가오니 재택근무를 했던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 김현화 (janetough73) 2020-10-21
    코로나19로 인해 직장맘인 직장과 집만 왔다갔다하며 지낸지 꽤 오래되었네요 큰딸의 고3생활일년을 힘겹게 지낸직후 또 코로나라는 위기를 맞게되었는데요 저는 뇌수술로 인해 약을 먹어서 월경을 겨우 조끔하는데 휴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풀길이 없으니 그나마 양도 줄었습니다. 코로나가 끝이나서 직장맘의 스트레스를 풀 통로가 생기면 참좋겠어요 그때는 나의 월경도 차츰 자리를 잡아가겠죠? 스트레스는 참 월경의 적인것같아요 두딸들이 셤기간이 되면 무월경이되니까요 큰딸은 고3때 거의 월경을 하지않아 진료를 받아보려고까지 했는데 민감한 나이라서 진료도 못보고 했어요 고3스트레스가 끝나고 나니 바로시작하는 월경..참 월경은 여성의 몸의상태를 그대로 표현해주는것같습니다~대한미국의 모든 월경여성이 매달 주기적으로 할수있는 생활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조아라 (siry100) 2020-10-21
    월경을 살피면 내가 몸을 얼마나 돌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월경 하나만큼은 자부심을 갖은 월경 왕인데...육아로 인해,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코로나 걱정으로 인해 몸을 돌보지 않고 스트레스를 몸에 담아 두니..월경이 소리치더라구요.. 이러면 안돼..너 지금 망가지고 있어. 널 사랑하지 않고 있어..라고..월경은 나의 몸을, 나의 기분을 들여다 볼수 있는 거울 같은거에요. 귀찮아 하지말고..싫어하지 말고 월경이 내 몸과 기분을 대변해 주는 소리를 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월경아 고맙다!
  • rongzai79 2020-10-21
    글로벌 대유행 질병인 코로나19로 인해서 정말 월경을 겪는 여성분들의 고통이 더욱 심해진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마스크 착용에 월경까지..
    사랑하는 아내 역시, 예전보다 스트레스가 심한지 어느 날은 들어오자마자 월경혈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잠도 못잘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적으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이런 점들에 대해 쉬쉬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문화가 신속히 자리 잡아야됩니다.
  • RAFFI 2020-10-21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조금 더 안전에 신경쓰고 아무래도 위생적인 측면에서 노력하다보니
    여자친구가 월경이 왔을때 더욱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는 것 같아요
    평소보다 짜증도 늘고. 정말 코로나 미워요!!
    모두를 위한 월경 화이팅!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친구들 화이팅!!
  • 정해영 (ororor1333) 2020-10-21
    코로나19로 인한 나의 월경의 변화는 불규칙이다.
    코로나로 인해 무급휴직 등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내 몸은 온전히 받아내었다.
    그 결과 규칙적으로 찾아오던 월경은 다시 불규칙으로 돌아갔다.
    더불어 더운 여름날에 찾아왔던 월경에는 두꺼운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경통을 참으며 출근하던 길은 아마 잊지 못할 고통이였던 것 같다.
    더불어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시는 여성의료진들에 대한 마음적 연대가 더운 강해진 계기가
    된 것 같다. 일상복이 아닌 방호복을 착용하고 맞는 월경은 얼마나 심적, 육체적
    고통과 부담이 심할까 하고..
    이런 마음들에 주말외출을 더욱 자제하게 되었고,
    약속대신 친구들과 전화통화로 마음의 교류를 자주 나누었던 것 같다.
  • 양승필 (ddpari2) 2020-10-21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47세 6학년 딸의 아빠이자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입니다...
    제게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월경이야기는 특별히 없지만...
    이것도 해당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무엇을 하든지 손으로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전보다 저 자신과 가족들에게 외출해서 집에 돌아왔을때 손씻기를 더욱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 딸아이는 초경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이제 곧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며..
    제 아내와 딸아이를 위해 마트에서든 약국에서든 당당하게 생리대를 구매할 수 있는 남편 & 아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김희경 (ipchun) 2020-10-21
    이제 월경이 불규칙해질 나이라서 그런지 양도 들쑥날쑥 시기도 들쑥날쑥이네요. 거르기도 하구요. 그래도 코로나로 외출이 줄어드니 생리 전용 팬티를 입는 날이 많아 훨씬 편안해요. 가끔 생리대로 습진같이 빨갛게 되곤 했거든요. 지금은 그런경우가 거의 없어요. 첫날 둘째날은 그래도 생리대 썼는대 집에 있으면서 잘 안쓰게되어 좋아요. 코로나가 사라지면 이제 양도 많찮은데 생리대 안써볼랍니다. 넘 편해서요.
  • 박선희 (catchup) 2020-10-20
    코로나로 바뀐 나의 월경에피소드: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월경기간을 안전하게 보내는 경험을 했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화장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요. 또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주섬주섬 파우치를 챙겨 자리를 비우지 않아도 되고 꼭 끼거나 불편하지 않은 편안한 옷을 입고 월경컵과 면팬티를 입고 월경기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참 자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월경은 통증과 불편함을 일으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몸과 마음이 꽤 나은 상태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는 평소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게, 자유롭지 못한 월경기간을 보내는지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월경을 하든, 하지 않든 모두가 월경으로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안전하게 월경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조아윤 (whdudn) 2020-10-20
    사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월경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신체적인 활동이 부족해서 그런지 생리 주기가 아예 뒤바뀌어 버렸습니다.. 직장에서는 조금만 제가 예민해도 그날이야? 라는 식의 기분나쁜 농담을 자주 듣곤하는데.. 정말 그때마다 너무 싫어요...
  • 김민정 2020-10-20
    코로나로 인해 재택을 하면서 집에서 면으로 된 정혈대를 쓰고 있습니다. 일회용 정혈대를 쓸 때보다 배아픈 것도 덜하고 좋아요. 게다가 언제든지 화장실가서 교체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ㅎㅎ 앞으로는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는 정혈컵에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 신수영 (gilssoo) 2020-10-20
    어려서 월경을 시작하면 배도 아프고, 신체활동시 불편하고, 생리대 갈러 갈때면 긴 교복치마 걷어올리고, 긴 머리 질끈 동여매고 등 불편했던 점이 많이 떠오른다. 종종 실수로 월경혈이 옷에 묻었을때의 난감함과 창피함은 말로 설명 할 수 없었다. 월경은 나에게 좋은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이으로 남아있었다. 철없던 그때 자궁을 없애 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었으니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 싶다. 10년전 결혼하고 월경이 없어 자신있게 산부인과를 갔다가 알게된 난소의 혹, 크기가 크고, 결혼을 했으니 아이도 생각해야 했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을 듣고 신랑에게 안겨서 시장 한복판에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제일 처음 들었던 생각은 말이 씨가 되었구나였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그 뒤 두아이를 낳아 잘 키우고 있는 지금은 매달 찾아오는 월경이 너무 감사하다. 이제는 불편하고 조심스럽고 아프기도 하지만 내 몸이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지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나는 월경을 귀찮아만 하지는 않는다. 이제는 월경과 나의 관계를 남편과 나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꺼 같다.
  • 이윤지 (dywjda) 2020-10-20
    코로나 19로 더 예민해지고 짜증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자연스럽게 제 몸도 반응을 하더군요
    평소 한달에 한번씩 나오던 월경주기가 비뚤어지기
    시작하더니 2달 되서야 나오더라고요 ㅠㅠ 코로나
    때문에 월경 주기가 달라져서 넘 슬픕니다.
  • 강수민 (csey21) 2020-10-20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면서 외출해서 월경혈이 새는 일은 줄어들었어요. 하지만 집에만 있다보니 밥을 거르는 일이 많아져서 월경주기가 짧아지고 불규칙해졌어요. 운동도 못하고 야외활동이 줄어드니까 생리통도 더 심해지는 것같아요. 이에따라 진통제도 코로나 이전보다 많이 복용되게 되었어요. 월경통은 가벼운 통증이 아닙니다. 모든 여성분들 힘내세요
  • 2020-10-20
    ㄱㄹ
  • 문숙 (anjgkek) 2020-10-20
    코로나로 인해 나가는 일이 줄어들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월경통이 심한 저는 시작하기전이나 당일이 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집에있으니 누워서 쉴 수 있어 좋더라구요
    월경주기일때 외출하려고 하면 이것저것 챙겨서 나가야되니 귀찮기도 하고 밖에서 샐까봐 걱정도 되었는데
    집에서는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되니 확실히 덜 예민해진것 같기도 하고 월경이 다가오면 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집에 있게 되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며 검색을해보니 스트레칭도 있고 테이핑방법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심할때 약을 안먹고 따라해보니 조금은 완화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몇십년을 함께 할 월경, 이 방법 저 방법을 따라해보며 잘 다스려보려구요!
  • 채은혜 (milkiss84) 2020-10-20
    아무래도 코로나로 유례없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겪다보니 생리주기가 왔다갔다 합니다. 노트에 생리날짜 적어두는데 날짜가 일정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되도록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고 많이 푹 자려고 하고 커피도 줄이고 집에서 홈트랑 산책도 하려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겁게 지내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사람들도 못만나고 운동도 못하고 활동에 제약이 생기니 많이 답답한 것 같아요. 하지만 피할 수 없으니 받아드리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즐겁게 지내려고 한답니다.
  • 주현정 2020-10-20
    코로나로 인해서 생리를 밖에서 보다 집에서 맞이하는 나날들이 늘어가고 있어요. 집에 있다보니 생리 하면서 배에다가 따뜻하게 해주는 기계를 하루종일 대기도 하고 처음으로 생리컵을 도전해보았어요. 처음 하는 생리컵은 신기하고도 무서운 존재였지만 10달이 지난 지금은 무서운 존재보다 익숙하지 않은 존재에요. 계속 사용해도 샐 때가 있고 안 샐 때가 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월경과 관련된 지식이 늘어났어요. 이번 달은 이지 앤 모아 체험단에서 뽑힌 순면 생리대도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답니다.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미우나 고우나 앞으로 몇 십년은 같이 지내야하는 월경!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다양한 지식들과 월경용품을 접하면서 월경을 보내야 겠어요.ㅎㅎ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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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선 (frankiee) 2020-10-20
    갱년기에 접어들다보니 매달 오는 월경이 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30년 넘게 하다보니 어쩔때는 하는지도 모르게 수월하게 지나던 시기도 있었고 도중에 약속을 파하고 갈만큼 고통스러운 시기도 있었습니다. 40 대 넘어서는 자궁 폴립으로 양이 너무 많아서 빈혈로 고생하다 결국 수술하기도 했습니다. 건강하고 젋을 때는 관심안가던 자궁씨가 어느덧 내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척도라 생각되어 안가던 병원도 자주 가게 되고 아껴주고 챙겨주려는데 완경이 가까왔네요. 몇년 전부터 쓰게된 월경컵은 신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만 골드컵을 찾는 여정은 곧 완경일 것 같아서 투자비용 못 뽑을까봐 포기했었는데 더 찾아볼껄 그랬나보아요. 요즘 코로나로 그 어느때보다 집과 동네를 벗어나지 않다보니 긴 외출도 적어 생리용품을 싸갖고 다니는 일이 적습니다. 이시기가 힘들지만 조금 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을 바꿔보려해요. 봄은 또 오고 코로나도 분명히 지나가겠지요. 제 완경도 분명히 곧 올테지만 아직은 매달 하는 월경을 친한 친구로 생각하려고 해요. 이별이 예고된 절친이네요 ㅋㅋ 친구는 있을 때 잘해줘야 합니다, 다들 이 시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 임미영 2020-10-20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와 더불어 불필요한 외출이 확 줄어들면서 덩달아 오염된 환경에 대한 노출 빈도수도 줄어들어서 예전보다 훨씬 생리통이 덜하고 이에 동반되는
    스트레스도 확실히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몸이 잘 붓고 무겁고 특히 가슴이 딱딱해지면서 누구와 실수로라도 부딪히면 굉장한 고통이 수반되었는데 생활 이동 반경이 좁아지고 그만큼 접촉이 줄어들면서 생리할때의 그동안 겪었던 불편함과 불쾌감은 많이 사라져서 좋았습니다만 그래도 코로나19 시대인지라 위생과 건강에는 늘 신경이 바짝 쓰였습니다.
    더불어 확찐자가 되기 싫어서 평소보다 홈트레이닝을 많이 따라하면서 체력이 조금씩 증진되고 늘 따라다녔던 생리통 통증이 줄어들어서 이것 또한 신기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스스로의 의지가 강하게 생겼습니다.
    늘 생리통에 아랫배를 붙잡고 복대를 차며 뜨거운 쑥팩과 생리통약에 의존하셨던 분들은 스트레칭과 몸에 맞는 근력운동으로 저처럼 생리통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효과를 꼭
    함께 보셨으면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rlaclaksen/posts/393329468510071
  • 고나연 (eww001) 2020-10-20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고 우울한 기분이 듭니다ㅠㅠ 그래서 그런지 월경 주기도 불규칙해졌어요. 2달에 한 번 한다던지 일주일 만에 다시 시작한다던지... 월경을 시작한 지 7년째 이지만 불규칙한 주기는 아직까지 무섭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네요ㅠㅠ 그래도 집콕 생활로 인해 좋은 점이 있다면 저와 동생이 조금은 더 나의 월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생기고 더 친밀해졌다는 점이에요:)
    평상시에는 학교나 학원에 외출해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새로운 월경용품을 시도해 볼 기회가 없었거든요ㅠㅠ 그리고 사실 거리낌도 있었습니다. 혈이 샐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생리 컵 같은 경우에는 밖에서 교체나 소독이 어렵기도 하고.. 그러나 집에서 주로 생활하면서 새로운 용품에 대해 편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고 전보다 월경용품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습니다:) 요즘은 동생과 월경 팬티를 테스트 해봤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전에는 월경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기분도 우울하게 만들어서 너무 싫어서 빨리 끝나길 빌었는데 이제는 월경도 나의 일부분이니까 그냥 잘 공생하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도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너무 힘드시겠지만 다른사람 대신 자기 자신, 그리고 월경과 소통해볼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여러 월경 용품 시도해보시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 권세라 2020-10-20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나의 월경은 일단 난 매일매일 평소에 운동을 한다. 물론 센터에 가서 운동을 하는데 코로나가 심해졌을 때는 센터가 몇일 길게는 몇주동안 쉬었다.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려고도 해봤지만 쉽게 잘 되지는 않았다. 계획을 세워도 집에만 있으니 자꾸 눕고만 싶고 먹는 것도 더 늘어만 갔었다. 운동을 했었을 때는 월경통같은게 많이 없었는데 월경통이 좀 심해지는건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재택근무며 이런 날로 월경을 할 적에 직장이 쉬는 날이면 아주 좋았다. 아무래도 월경을 하는 날엔 통증도 있고 찝찝한것도 한 몫하기 때문에 기분도 별로 좋지 않다. 그래서 그런 날 하루종일 집에 있을 수 있으면 완전 좋은 날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은 밖에서 사회활동을 해야 삶의 활력도 찾아가는 것같다.
    조금은 불편하더래도 사람들들 만나고 얘기하고 부딪히고 해야 사람사는게 아닐까 싶다.
    https://www.instagram.com/p/CGjjuUWFCUF/?igshid=1sc62vb31kdkq
  • 이지연 2020-10-20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근무에다가 애들이랑 밖에 나가기도 힘든데,
    그래도 좋은 점이라면 애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더 늘어났다는 점이긴해요
    아무래도 월경을 하게되면 냄새나 찝찝함 그리고 예민해져서 그날이 참 스트레스 인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조금 덜 예민해지고 편하게 이번 월경은 보낸거 같긴하더라구요
  • 진은영 2020-10-20
    늦둥이 딸이 9살,,
    코로나로 등교는 하지않고 24시간 붙어 있다보니 생리대도 맘편히 갈수가 없다.
    자꾸 왜 아기도 아닌데 기저귀 차냐며,,자기도 안하는데..ㅜㅜ
    이때다 싶어 의도치않게 성교육겸 여성은 일정나이가 되면 한다고 알려주었다.,
    나이가 있어서인지 두달째 무월경,,
    아이가 가끔 물어본다,,
    "엄마 왜 이제 기저귀 안해"
    엄마는 이래저래 극한직업인듯하다,,ㅜㅜ
  • 차현정 2020-10-19
    코로나시대로 비대면 외출이 줄면서 면생리대를 쉽게 ㅛㅏ용할수있어서 좋아요
    량이 많은날이면 외풀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일회용 생리대를 어쩔수 없이 사용하세 되더라구요
    그런데 외출을안해도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생활이 바뀜에 따라 월경시 편안함을 주는 작은 장점도있네요
  • 조현영 (tomy40) 2020-10-19
    코로나19가 이렇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 면도 있네요~ 근무도 학습도 어떤 활동의 장소가 거의 집이 되면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코로나19가 소득에 대한 어려움은 만들었지만, 월경이 언제 할지 혹여나 새지는 않았을지 이런 월경에 대한 불안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어요~ 월경통이 찾아와도 집에서 대처를 편안하게 하면 되니까요~ 그 전에는 월경통이 너무 심해서 밖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큰 부담이 있었거든요~ 뜻밖의 심적 위안이 되니까 마음이 편안해요~ 그래도 코로나19는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다만, 재택근무라든지 온라인으로 작업할 수 있는 작업환경에 대해서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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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instagram.com/p/CGhIJC8Bxn3/?igshid=1353coxd9mdyh
  • 김진솔 (wlsthf3000) 2020-10-19
    원래도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월경이 반갑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바깥 활동도 잘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월경하는 기간도 배가 된 듯 합니다.
    그래도 월경컵이랑 월경팬티 등 새로운 월경용품을 소개 받고 적응하면서 축축하고 찝찝했던 생리대에서 벗어나니 그나마 좀 지낼만 하네요. 생리대를 쓸 때는 환경오염에 대해 약간 부담도 있었는데 그런 부담도 덜어지고... 물론 빨래하기, 소독하기 등 과정이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세계의 절반은 여성인데 아직도 이렇게 불편한 상태로 남아있다는 게 좀... 그렇긴 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활동도 좀 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 이인숙 2020-10-19
    https://www.instagram.com/p/CGg0uR6p7LW/?utm_source=ig_web_copy_link 공유했습니다.
  • 안미향 (gmdrlsnsk) 2020-10-19
    한 달에 한 번씩 오는 월경을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월경기간이 되어도 신체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리대를 갈 때마다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이 마음에 쓰였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은 이러한 생각을 더욱 증폭시켰다. 코로나19는 자연(환경)이 인간에게 주는 경고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자연을 위한 일상의 변화 중 하나가 일회용 생리대 사용을 줄이는 것인 것 같았다. 그래서 요새 면생리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마음 한켠에는 빨아 쓰는 귀찮음과 위생에 대한 우려가 아직 있어서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지지 않기 위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조만간 하나 구매해보고자 한다.
  • 이인숙 2020-10-19
    어릴때는 월경이 매월 돌아 오는 것이 귀찮고 싫었다. 특히 체육이 있는 날이면 혹시 묻을까 노심초사했던 기억 뿐이다. 세월이 흘러 흘러 아이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월경이 너무 고맙고 예쁜 존재이다. 나이가 있어서 더욱이 월경이 멈추면 아기를 갖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서 이제는 막연한 두려움까지 느낀다. 아이를 만나기 위해 예쁜 사랑중이다. 자라나는 청소년 및 청년 여러분들에게 귀찮고 아프고 번거러운 한달의 행사같은 월경을 하나의 생명을 키울 수 있는 예쁜 꽃으로 바라봐주면 좋겠다. 물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따르지만 그 월경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 나에게도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찾아와서 주기도 조금 바뀐것 같다. 이번 달에는 아기꽃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 전소연 (lovablesy) 2020-10-19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긴 것처럼 월경도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가뜩이나 기분변화가 들쑥날쑥한데 코로나 스트레스까지 겹치니 계속 자극적인 음식만 찾게되어 몸컨디션이 나빠졌어요
  • 오선영 (ahchooo) 2020-10-19
    저는 월경을 할 때 낮시간은 패드를 밤시간엔 월경팬티를 입어요. 월경팬티는 빨래하는게 매우 번거롭지만 그래도 잔뜩 비싸게 파는 패드를 매번 교체하는 것보다 금액도 절약되고 팬티로 다 감싸주니 샐 염려도 덜해요. 최근엔 아기 기저귀를 대신 쓴다고 한다는 말을 듣고 한번 사볼까 해요. 아니면 요실금팬티요. 나라에서 월경용품은 여자의 것이라 딱히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신경을 전혀 안써주니까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정부가 그렇게 나누기 좋아하는)가임기때에 쓰는 생활 필수품이 아직도 독성물질이 나오고 비싸기만 비싼게 이해가 안가요. 이건 여성을 나라에서 버렸다고밖에 생각이 안들죠. 그래서 저는 더더욱 비혼비연애비출산입니다. 나라가 여성을 인간으로 안보는데 제가 더 이상 이 국가의 인간을 더 만들어봤자 인것같아서요.
  • 장아영 (kingcord) 2020-10-19
    코로나로 인해 평소 다니던 헬스도, 주말에 다니던 등산도 다 멈추게 되었어요. 그리고 동시에 월경도 멈추었죠.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던 탓에 월경은 저에게 있어 건강함을 알려주는 척도와도 같았는데 갑자기 멈추어서 너무 무서웠어요.
    병원에 다녀오고나서야 그 원인을 알 수 있었어요.
    평소 활발하게 움직이던 사람이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 체중이 늘어 월경이 멈췄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이대로 가다간 제 월경도, 건강도 영영 잃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을 구매했답니다.
    꾸준히 했어요. 춤도 추고, 요가도 하고, 스쿼트도 하고..
    그리고 월경이 멈춘지 두 달만에 다시 월경이 시작되더라구요!
    참 다행이에요. 지금은 코로나도 전에 비해 잠잠해진 편이라 마스크를 끼고 운동장이라도 돌고있답니다. 그로인해 주기도 일정해졌구요!
    월경도, 내 건강도 오래오래 함께하자~~!
    그리고 모든 여성들도 건강하길 바랍니다!
  • 유지민 (dkqlffl05) 2020-10-19
    코로나가 급격하게 늘어난 후 월경날이 되니 집밖에 나가서 맑은 공기를 쐬며 몸을 움직여주지 않으니까 몸에 기운도 그전보다 많이 좋지 않고 생리통도 조금 더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집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내가 건강하게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하고 있어요! 코로나가 심하기 전에는 생리를 할 때는 과한 운동은 하면 안되니까 걷는게 다 였다면 요즘은 집에서 스트레칭을 많이 하고 있어요. 생리통이 심한 사람들은 적당한 스트레칭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나비자세나 그런 과하지 않은 자세들 많은 분들이 집밖을 나가기 어려워 하시는데 집밖에 안나가도 괜찮으니 집에서 운동을 많이 하면 좋겠어요! 많이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통증도 줄어들고 기운도 더 좋아지거든요! 감사합니다!
  • 이경은 2020-10-19
    코로나 때문에 바깥활동이 아무래도 줄어들게 되니 월경하는 기간이 더 길게 느껴지고 더 신경이 많이 쓰이는것 같네요. 바깥활동이나 야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줄어드니 월경에 의한 스트레스와 불편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코로나 블루로 예민해져 있으니 사속한 것에도 더 짜증이 나고 답답합을 느끼니 더 그런것 같아요. 특히나 월경이 시작되기 직전에는 몸도 붓고 무거운데다 기분까지 쳐지니 쉽게 가족들에게 짜증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니 너무 속상합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도 더 쌓여가고 점점 더 지칠텐데 건강하게 이겨나갈수 있게 좀 더 야외활동도 늘리고 싶은데 날씨가 추워지니 그것도 참 쉽지 않네요. 집에만 있다보니 내성이 생겨 밖으로 나가는게 더 귀찮아지고 힘들어지지만 이럴때일수록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겠죠? 매일매일 다시 한번 마음 다잡고 나는 할수 있다 이겨낼수 있다고 되내이면서 우리 모두 함께 월경스트레스도 코로나도 이겨내요~ 서로 조금씩 도와가면 할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 민가람 (rkfka38) 2020-10-19
    나에게 월경은 애증이다!!
    해도 스트레스, 안해도 스트레스인 월경. 정말 애증의 대상인 것 같아요. 저는 최근 3개월동안 월경을 하지 않았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긴건 아닐까 싶어 산부인과 여러 곳을 찾아가서 다양한 검사를 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라는 말씀만 반복해서 들을 뿐이었습니다. 그만큼의 스트레스가 나에겐 없었던 것 같은데? 하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일자리가 불안정해진 것이 저에게 스트레스를 준 것 같았어요. 스멀스멀 일상속에 스며든 코로나. 그로 인해서 제 일상이 스트레스에 파묻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요. 다행이 지금은 한차례의 월경을 끝낸 상태입니다.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집 밖에 나가는 일을 줄이다보니 밖에서 생리대를 갈아야 하는 찝찝한 사태가 줄었다는 것 하나는 좋습니다.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코로나와 월경의 조합은 정말 최악이지만, 이제는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적응하는 법을 익히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월경은 정말 애증이에요!!
  • 윤나래 (wanda08) 2020-10-19
    올해 코로나19로 하루에도 몇번씩 휴대폰으로 확진자 발생안내문자가 오니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이고 덩달이 몸까지 피곤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신경쓸 일이 많다보니 생리시작하는 날이 언제인지 깜박했다가 미열이 나는듯해서 체온계로 열도 체크하고 날짜 확인해보니 생리전 증후군이구나..안도하기도 했네요.
    그동안 면생리대와 일회용생리대를 같이 사용해왔는데 코로나19로 외식을 못하는 대신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다보니, 일회용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요.
    안되겠다 싶어서 면생리대를 좀 더 많이 쓰기로 했어요. 이참에 월경컵도 써보고 싶었지만, 저에겐 잘 안맞는거 같아서 아쉽지만 패스
    우리 모두 힘내서 코로나9시기 이겨나가요^^
  • 지나가다 2020-10-17
    보통 생리 라는 말을 쓰는데 월경이란 단어를 더 많이 쓰니 좋은것 같네요! 몇년전 국회의원이 생리가 민망하다고 위생용품이라고 했던 말도 안되는 에피소드가 떠오릅니다

    이홈페이지를 그 의원(??_지금도 의원인지모르겠지만)이란 사람이 본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네요!

    월경 좋습니다! 정확한 단어로 소통하는건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다보니 감기환자가 줄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코로나19에 월경은 멈추지 않네요... 스트레스로 멈출수도 있지만 그건 코로나로 인한 이중고인듯요!
    월경이란 표현이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드러나서 어색하지않게 대화나눌수 있는 문화로 지금 이시대에 초경을 맞는 소녀들에게는 다가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 이지민 (az19) 2020-10-17
    월경은 일을 할때도 힘들지만, 일을 하지 않아도 통증이 따르니 정말 힘듭니다. 게다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픈거 자체가 짜증나기도 하고 월경을 할때 몸살처럼 으슬으슬 춥기라도 하면 혹시 코로나? 하는 걱정도 2배가 되지요, 매달 월경을 할때마다 그냥 월경통일거라 생각하면서도 몸이 춥고 머리가 아프면 코로나19를 의심해보며 한해를 보낸것 같네요, 정말 코로나로 인해 여자들은 두배로 힘듭니다. 남자들은 월경통에 대한 이해나 인식 자체가 없으니 그냥 아프면, 몸살인가? 감기인가? 로 의심을 할 수 있지만 여자들은 아플때마다 이건 진짜 월경통이야? 혹시 코로나 아냐? 하는 의심부터 해야 하는 이 상황은 정말 힘듭니다.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월경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여자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올릴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정말 반가워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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